2020건강서울페스티벌, 14일부터 1주간 본격돌입
한동주 회장 "서울시민 건강지킴이. 동반자역할 충실"
2020건강서울페스티벌 행사가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약사회는 14일 오후 오프라인으로 개막식을 열고, 본 행사는 온라인으로 오프라인 1일 행사에서 온라인 1주일 행사로 진행키로 했다.
이와관련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14일 오후 5시부터 서울 KG타워에서 ‘2020 건강서울페스티벌 개회식’을 가졌으며,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과 관계자드를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한동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적마스크로 인하여 약국들이 많은 어려움을 감수했다. 국민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감 하나로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공공 심야 약국에 대해서도 지난해 행사에서 서울 시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공공 야간 약국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왔으며, 그 결과 올해 9월부터 서울 전역에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서울시 공공 야간약국 31곳이 시민의 건강 지킴이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회장은 서울시약사회는 서울시민의 건강관리자로서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뛰어난 전문성, 접근성, 친밀성으로 시민의 건강을 위해 항상 시민곁에 있겠다고 밝혔다.
이어 24개 산하 분회기 입장에 이어 2만 회원의 다짐이 선언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을 비롯해 남인순, 정청래, 서영교 의원, 권영희, 김경우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울 2만 약사의 다짐
우리 약사들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건강관리자이다.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공공성 확대를 위해 다음과 같이 다짐한다.
하나, 국가적 감염병 위기에서 약국은 방역물품과 약물치료를 담당하는 비상방역시스템에 적극 참여한다.
하나, 초고령화 시대 노인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책임지는 전문적인 약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
하나, 국민 의료비를 절감하고 건강보험재정을 안정화하는 약사 약국 정책 마련에 적극 노력한다.
하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선다.
2020년 11월 20일
서울 2만 약사 일동
대표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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