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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후 출산 자궁내막암 위험 감소

jean pierre 2012. 7. 3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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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후 출산 자궁내막암 위험 감소
마지막 출산후 5년마다 13%씩 줄어
2012년 07월 31일 (화) 08:22:4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30세 이후 출산이 자궁내막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의대의 베로니카 세티아완 예방의학교수는 이와관련 마지막 출산한 나이가 30세로부터 5년이 경과할 때마다 자궁내막암 위험이 약13%씩 낮아진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주장은 자궁내막암 환자 8천600여명과 건강한 여성 1만6천500여명의 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30-34세에 마지막 출산을 한 여성은 25세 이전에 출산을 마친 여성에 비해 자궁내막암 위험이 17%, 35-39세 사이에 마지막 아기를 낳은 여성은 32% 각각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40세 이후에 마지막 출산을 한 여성은 자궁내막암 발생률이 44% 낮은 점에 기인한다.

특히 가장 흔한 1형 자궁내막암과 공격적인 2형 자궁내막암 모두 마찬가지였다. 한편 자궁내막암은 자궁 안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미국에서는 4번째로 빈발하는 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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