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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국제보조공학 심포지엄 킨텍스서 개최

jean pierre 2015. 10. 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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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국제보조공학 심포지엄 킨텍스서 개최

 

11월 5일-7일 ....제 1.2전시장서

 

국내 보조공학 분야 최고 권위 심포지엄인 9회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이 오는 115()부터 7()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1,2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복지 & 헬스케어 전시회 ‘SENDEX(센덱스) 2015’와 함께 개최된다.

 

국내 최대 재활공학 관련 학회인 한국재활복지공학회(RESKO)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장애인 보조기구 연구개발 및 현황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약 2,000명의 국내외 보조공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ENDEX 2015와 동시 개최되어 보조공학 분야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일본재활복지공학회(RESJA), 대만복지공학 및 보조기기협회(TREATS) 회장단이 직접 방한해 한국재활복지공학회와 함께 추계학술대회인 1회 동아시아 복지공학-보조기기회의를 열고 상호협력을 위한 MOA를 체결한다.

 

, 미국에서는 북미재활복지공학회(RESNA) 회장단과 피츠버그대 재활공학박사 가현욱 교수가 참가해 사용자 중심 글로벌 재활복지공학 기술을 주제로 초청 강연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내 추계학술대회 첫째 날에는 한국-대만-일본 3국 협회간 MOA 체결식과 학부생 논문 및 디자인 경연대회가 열린다.

 

둘째 날에는 북미재활복지공학회 회장단과 가현욱 교수의 초청 강연회와 재활로봇, 헬스케어, 보조기기 설계 등 다양한 전문 세션이 진행된다.

 

심포지엄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재활시스템, 정보통신 보조기기 접근성 등 IT보조공학기기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국제보조공학 심포지엄 추진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장애인의 경제적인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국 주도하에 열리는 이번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은 장애인 보조기구 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통해 궁극적으로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SENDEX 2015는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및 헬스케어 제품부터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 설계 서비스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 고령친화, 장애인복지 박람회다. 112()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현장에서 별도 입장권(3,000) 구매 없이 바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SENDEX 2015 및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sendex.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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