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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 CJ헬스케어로 사명 확정

jean pierre 2014. 3. 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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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 CJ헬스케어로 새 출발

 

이사회 신설법인명 확정...주총서 설립 승인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가 30년만에 분리, CJ헬스케어로 새로 출발한다.

 

CJ제일제당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제약 신설법인의 사명을 'CJ헬스케어'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84년 출발한 제약사업 부문은 분사를 통해 신속하고 책임 있는 의사결정과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전문적인 제약기업으로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업체관계자는 CJ헬스케어는 제약사업과 IT의 융합, 신기술의 적용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힐더월드 베터라이프(Heal the World, Better life)'라는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또 재무구조와 관련, 부채비율이 70%로 양호해 R&D 및 글로벌 분야에 투자할 재원 확보가 가 상대적으로 용이할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과감하고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신약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사업에 주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설법인 설립에 대한 안건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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