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아반디아' 부작용 알고도 11년간 감춰 | ||||||
뉴욕타임즈, '실험 결과 저효과. 부작용 노출' 주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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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디아' 부작용과 관련 제조업체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측이 위험성을 알고도 오랫동안 감춰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언론 뉴욕타임즈는 최근 이와관련 GSK측이 당뇨치료제인 아반디아 부작용을 인식하고서도 이를 숨겨왔다고 주장했다. 이 언론은 "GSK의 전신인 스미스클라인 비챔은 1999년 가을 아반디아가 경쟁업체 다케다의 액토스보다 심장에 안전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비밀리에 실험을 실시했으며 그결과 아반디아는 액토스보다 효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심장에 더 위험하다는 점이 분명히 드러났다."는 것. 또 다른 문서에 따르면 이런 아반디아의 위험성이 심화됐을 경우 GSK가 입게 될 매출 손실은 2002년부터 2004년까지만 6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한편 아반디아의 심장질환 관련 위험성은 2007년 5월 한 의사가 공개한 연구결과에서 처음 공개됐는데, 이로부터 몇 달 뒤 GSK는 2005년부터 이 약품이 심장마비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고 인정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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