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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P사후관리 자율점검 확대 전망

jean pierre 2009. 2. 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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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P사후관리 자율점검 확대 전망
식약청, 도협 신임집행부 상견례서 밝혀
병원결제 기일 심각성 현황 파악 지시
이한우 회장등 도협 신임 회장단은11일 오후 식약청을 방문, 윤여표 청장과 도매업관련 식약청 실무진을 만나 간담을 나눴다.

이날 이한우 회장은 “12월 개정예고된 KGSP 행정처분 차등적용 등 도매의 요청사항이 반영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앞으로도 업계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반영하는 정책을 기대하겠다”고 인사했다.


이 회장은“도매업 경영자들은 약업계 안팎의 여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의약품유통업의 발전이 의약산업 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마음으로 긍지를 갖고 있으니 정부에서도 많은 도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윤여표 청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불필요한 모든 규제를 철폐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할 것”이라며 업계의 고통을 분담하겠다고 밝혔다.

또 “KGSP 사후관리도 도매회사들이 자율적으로 잘 이행하리라는 확신만 있으면 자율점검을 확대할 의사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밖에도 회장단은 ▲외자제약사 반품불가문제▲잦은 보험수가인하 통지와 짧은 공지기간 문제▲병원 회전기일문제 등 업계현안을 간단히 설명하고 추후 세부적인 건의를 통해 개선을 요청키로했다.

특히 병원의 15~20개월에 육박하는 회전기일 문제에 대해 설명하자 윤여표 청장이 심각한 문제라고 공감하며 실무자들에게 현황파악을 당부하기도 했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2-13 오전 9: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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