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칼슘혈증 유발 PTH 유전자 돌연변이 규명 이시훈 교수,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구진과 공동 연구 저칼슘혈증을 유발하는 PTH 유전자 돌연변이와 연관된 분자기전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 교수는 최근 세계적 저명 학술지인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한 논문 ‘부갑상선 호르몬 수용체 신호전달에서 칼슘의 알로스테릭 작용 기전에 관한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보고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 연구결과는 G단백 결합 수용체의 발견으로 2012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미국 듀크대학의 레프코비치 교수가 책임 편집을 담당해 화제가 되었고 큰 관심을 끌었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는 과학의 전 분야에 걸쳐 탁월한 연구업적을 발표하는 1914년 창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