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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7

경기도약, 필리핀 소외계층 위한 의약품 기증

경기도약, 필리핀 소외계층 위한 의약품 기증500만원 상당 의약품 전달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여약사위원장 이경희, 박남조)는 15일 경기도약사회관에서 (사)브링업인터내셔널에 해외 구호봉사활동에 사용될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5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은 필리핀 바세코의 의료소외계층 구호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약 11만명의 극빈층 주민이 거주하는 필리핀 바세코 지역은 인근 마닐라 등 대도시에서 버려진 쓰레기가 모인 곳에 빈민들이 모여들어 마을을 이룬 곳으로 필리핀 최대 빈민지역이자 세계 3대 빈민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조수옥 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모인 이번 기증 의약품이 바세코의 의료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소중하게 쓰여지기를 희망한다”며 “해외..

미국 예방접종자문위, 고면역원성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권고

미국 예방접종자문위, 고면역원성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권고18-64세 고형장기이식 환자에 어쥬번트 인플루엔자 백신 등 CSL시퀴러스(CSL Seqirus)는 자사의 어쥬번트 인플루엔자 백신(aIIV)이 고형장기이식(SOT, Solid Organ Transplantation)을 받은 18-64세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될 수 있도록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미국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권고를 확대했다고 밝혔다.ACIP의 이번 결정은 고형장기이식을 받은 수혜자에서 인플루엔자 합병증의 높은 위험성을 바탕으로 한다. 고형장기이식 수혜자는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며, 독감으로 인한 증상이 더 심각할 수 있다. SOT 수혜자의 22-49%에서 폐렴을 포함한 하기도 질환은 발생하며, 독감에 걸린 ..

카이노스메드, MSA 임상 재개위한 식약처 권고 수용

카이노스메드, MSA 임상 재개위한 식약처 권고 수용이중맹검 해제로 유효성 분석 가능 혁신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카이노스메드(284620)는 2023년 3월 다계통위축증(MSA)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물투여를 시작한 국내 임상 2상 재개를 위해 식약처 권고 절차를 수용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식약처는 임상시험의 약물투여가 중단된 지 7개월 이상 시간이 지나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의 질병 진행 상태가 초기 스크리닝 되었을 때에 비해 이미 변하였기 때문에, 이에 따른 데이터 통계분석 등의 혼선을 고려해 기존 임상을 계속 진행하는 것 보다는 새로 시작하는 것을 권고했다. 이에 카이노스메드는 환자등록 중단 이후, 임상에 참여하였던 모든 환자들이 임상재개를 애타게 기다려온 점 등을 고려하여 식약처의 권고 아..

경기도약사회,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 배식

경기도약사회,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 배식 수원역 정나눔터 급식소에서 지난 18일,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여약사위원장 이경희, 박남조)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수원역에 위치한 정나눔터에서 진행된 이번 배식 봉사는 유난히 더운 올여름, 밥 한 끼조차 편하게 먹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상으로 식사를 제공하여 희망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정나눔터는 2014년 1월에 개소한 실내 급식소로, 현재까지 제대로 된 끼니를 챙기기 힘든 노숙인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도약사회는 매년 여러 차례 이곳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식 봉사에 앞서 조수옥 부회장은 “하루 대부분 길에서 보내..

성남시약 – 이수진 국회의원 약사정책 협약

성남시약 – 이수진 국회의원 약사정책 협약 성분명처방 공공병원 우선실시 등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14일 이수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구, 보건복지위원회)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약사(藥事) 주요 정책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성남시약과 이수진 의원은 협약을 통해 △성분명처방 활성화와 확대를 위해 공공병원부터 우선 추진하며, △동일성분조제(대체조제) 사후통보간소화의 법제화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와함께 △DUR 등 정부시스템을 활용한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과△  안정적인 의약품의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공공제약사 또는 의약품유통공사 설립을 위해 상호 노력키로 했다. 한편, 협약식은 2024년 청년약사간담회에 앞서 실시됐으며 한동원 회장을 비롯해..

권영희 "한약사문제. 수급불안 의약품 해결책 있다"

권영희 "한약사문제. 수급불안 의약품 해결책 제시""정책 추진의 한계 벗고 성과 내겠다 " 밝혀지난 임기동안 한약사문제와 성분명처방을 주요 회무로 추진해왔던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이, 임기를 6개월 가량 앞둔 시점에서, 이 두 사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권 회장은 한약사문제는 현재로서는 약사법 개정을 통해 약사와 한약사의 구분을 명확히 하여, 한약사들이 약국을 개설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서울시약사회 주장은, 한약사와 약사는 엄연히 교과 과정은 물론, 면허 라이센스도 다른 분야라는 것. 따라서 한약사가 약국을 개설해 전문약을 취급하는 행태 자체가 문제가 크다는 입장이다.이처럼 한약국들이 성행할 수 있었던 데는, 약사법의 허점이 있기 때문이라는게 권회장..

조선대병원, 직영도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논란

조선대병원, 직영도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논란교수평의회, 공정. 투명성 의혹제기....과정 공개 촉구조선대병원이 처음 공개적으로 소위 직영도매모집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가운데, 선정 투명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조선대학교 이사회는 지난 5월 23일 의약품도매업 설립을 결정했다. 이후 선정과정을 거쳐 총 7개 업체의 접수를 받았으며 이중 기존 거래업체인 백제약품과 유진약품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 두 업체는 각각 294억원과 246억원의 기존 거래규모를 갖고 있는 업체들이다. 이를 통해 조선대병원 신축병원 건립 등 재정이 필요한 부분에 수익을 투입 하겠다는게 이사회 구상이다. 이 같은 조선대 결정은 다른 종합병원들의 직영도매 설립을 통한 사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조선대측은 이로 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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