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3분기 매출 전분기 대비 18.5% 성장 2,409억원..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쳐 약가 인하 타격 적어..수출 성장세도 한 몫 녹십자가 약가인하의 직격탄은 피했으나 시장 기대치에는 못미치는 3분기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는 25일 3분기 매출이 2,409억원, 영업이익은 442억원, 당기순익은 327억원을 달성, 전분기보다 각각 18.5%, 172.2%, 172.7% 늘어났다. 그러나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3.0%증가한 수치지만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4.3% 줄어 들었으며 당기순익도 3.1%감소한 수치다. 업체는 혈액제제와 백신을 비롯한 전 부문의 고른 성장과 34%증가한 수출등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3분기 누적으로는 전년대비 매출7.2% 증가, 영업익 4.8%증가, 순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