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고용량심바시타틴 심각한 근육부작용 유발 횡문근융해증등 증상..'조코'등 80여종 시판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약이 심각한 근육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을 높인다는 경고가 나왔다.2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고용량(80㎎)의 심바스타틴 성분 고지혈증치료제가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 등 근육 부작용 위험을 더 높인다고 밝혔다. 근육 손상은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치료제의 부작용으로 이미 알려져 있지만, 이번 경고는 고용량 심바스타틴이 근육부작용 위험을 더 높인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라고 FDA는 설명했다. 이와관련 FDA는 "심바스타틴 용량별 비교 연구 등 각종 임상시험을 분석한 결과 고용량 심바스타틴이 저용량에 비해 근육부작용 위험을 더 증가시키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의사와 환자의 주의..

김진표, "약사옥죄는 정책, 원칙 무시해선 안돼" 경기도약워크샵 통해 각종 관련정책 강력 비판 민주당 김진표 최고위원이 정부가 추진중인 약사직능을 무너뜨리는 여러 정책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김의원은 20,21일 양일간 경기도 기흥 골드훼미리콘도에서 열린 경기도약사회 분회 임원워크샵에 예고없이 방문, 최근의 각종 정책을 나열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김의원은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과 관련 "국가가 전문자격을 줘서 임하는 전문직은 그만한 이유가 있으며 그만큼 중요하다는 방증"이고 "특히 의사나 약사는 국민 보건위생과 직결된 것으로 최소한의 질적 수준에 대해 정부가 보증해주는 분야인데 일부 경제적 기능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세력들에 의해 원칙이 무너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약대 ..

수원시약사회,분회비 3만원 인하 초도理, 새사업 계획안등 논의 수원시약사회(회장-김영후)는 16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주요 상정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김영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이상적인 회무방향은 먼저 회원의 고충을 해결하는 기본에 충실한 정책들을 실천하면서 더불어 모두가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약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정책개발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약사회조직으로 도약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임원인준과 더불어 지난총회에서 위임된 “2010년도 사업계획(안)및 예산(안)심의“가 이루어 졌다. 사업계획안으로 연수교육위원회의 3개년도 연수교육 추진계획안, 약국위원회의 자율점검확대 실시계획 ,제약유통위원회의 교품몰운영방안, 정보통신위원회의 홈페이지 개편추진사업과 ..

성남시약사회, 마약류관리대장 배포 2008년판 업그레이드 통해 자체제작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는 19일 ‘마약류 관리대장’을 자체 제작해 회원약국에 무료 배포 한다. 이번에 제작된 마약류 관리대장은 지난 2008년판을 업그레이드해 ▲별지서식18호(마약류관리서식) ▲약사(藥事)관리준수사항 ▲마약류를 취급할 때 주의해야할 사항등 관련법규 ▲마약류 양도 신청서(이전시) ▲마약류저장시설점검부 ▲사고마약류 등의 폐기신청서(유효기간경과시사용) 등 각종서식을 포함해 일괄적인 마약류 관리가 가능토록 했다. 특히 최근 중점 점검되고 있는 ▲오남용우려의약품(제품명포함)목록을 삽입 게재해, 관련 점검에 적극대비토록 했다. 시약사회는 개국회원 및 신규개설 약국에 반회(이사)를 통해 일괄 배포 중이며, 소요가 많은 약국에 ..

해바라기아동센터, 찾아가는 성교육 실시 탁틴내일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뮤지컬 공연 여성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가천의대길병원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는 3월 19일~20일 양일 간 ‘찾아가는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탁틴내일 청소년성문화센터(이하 탁틴내일)와의 연계로 진행 한 이번 행사는 여성부가 ‘제4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10.2.22)을 맞아 아동성폭력 예방교육 등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인천 지역 행사는 3월 19일~20일 양일 간 탁틴내일에서 02년도부터 운영한 이동 성교육체험관인 ‘탁틴 성교육버스’와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 소장 배승민(가천의대 정신과 교수)의 부모교육 및 아동성폭력 예방 및 성교육을..

전북대병원 암예방의날 행사가져 국가암관리사업 설명회 겸해..시상식도 가져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국가암관리사업 설명회 및 암 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9일 오전 11시부터 전북대병원 교수연구동 GSK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전북대병원 김영곤 병원장과 전북지역암센터 임창열 소장, 전북 지역 암 관리사업 담당 공무원, 암 예방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는 암 예방 및 암 환자를 위한 자원봉사, 국가암관리사업에 힘쓴 유공자들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북지역암센터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김용자 씨와 성바오로복지병원 송희선 원장(전 전북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원병원 이춘자 씨 등이 전라북도지사..

이화의료원 모자센터 오픈 첨단 시설 +편리한 서비스 갖춘 명품센터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산모와 아기를 위해 편리한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명품 모자센터(센터장: 김영주)를 선보였다. 이화의료원은 19일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김승철 이대목동병원장 겸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대목동병원 4층에 마련된 모자센터는 호텔 같은 첨단 시설과 편리한 서비스 시스템으로 고객 중심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산모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출산할 수 있도록 했다. 7개의 병실과 분만실을 갖춘 모자센터는 병실 입구에 실시간으로 입원 환자 및 담당 간호사 현황, 각종 병원 이용 안내 사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첨단 LCD 모니터를 갖추었..

환자 1인 진료비 지역별 편차 커 병원경영硏, 2007.2008 병원경영통계 병원경영연구원에서 발간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한 2008년도 병원경영통계에 의하면 입원환자 1일 진료비는 2007년도 230.0천원, 2008년도 259.8천원으로 증가하였고, 외래환자 일당 진료비도 58.7천원에서 60.2천원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에서 2010년 3월 발간한 ‘2008년도 병원경영통계’에 의하면 국내 병원의 의료이익은 백병상당 155.7백만의 흑자를 실현했지만, 이자비용 등 의료외 비용의 증가로 인해 경상이익은 △111.5백만, 당기순이익은 △69.4백만 적자로 나타났다. 2008년도 경영통계에서 나타난 경영지표상의 주요특징들을 살펴보면 병원의 비용부문에서 전문의 1인당 연평균급여가 2007..

일반약 가격인상 가격난매 조장 우려 서울시약, 문제발생시 전량 회수조치해야 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가 일반의약품 가격 인상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제약회사에 이에 대한 선행 대책을 촉구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일부 제약사들의 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다빈도 일반의약품 가격 인상과 관련하여 가격 난매 등이 조장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서울시약사회는 일부 제약사들이 특정약국을 대상으로 사재기를 유도하여 사입가격 차이에 따른 약국간의 판매가격 차이로 소비자들로부터 불신과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약사회는 일반의약품 가격 인상시 포장 변경, 사재기 유도 근절, 가격 난매가 발생할 경우 약국에서 전량 회수조치 등이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김호정 약국이사는 ..

세계최초 무절개 임플란트 시술 이론 정립 원주의대 최병호 교수 'Flapless Implatology' 출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병원장:송재만) 치과 최병호 교수는 최근 치의학적으로 세계최고권위의 출판사인 퀸테센스(Quintessence)를 통하여 무절개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의학서인 'Flapless Implatology'를 세계최초로 발간했다. 무절개 임플란트(Flapless Implatology)란 임플란트 식립시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시술로 기존 절개방식의 임플란트 시술보다 치료예후가 압도적으로 좋고 환자의 통증과 치료기간이 크게 향상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이론은 오랜 기간 동안의 동물실험과 임상연구를 거치면서 정립된 것으로 환자에게 불편감을 최소로..

오메가3, 대장폴립 억제효과 최대 22% 가량 발생률 줄어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장폴립(용종)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대학의 마크 헐 박사는 오메가-3 지방산을 고도로 정제해 얻은 오메가-3 지방산 성분 중 하나인 에이코사펜타엔산(EPA)이 대장용종의 수와 크기를 줄이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헐 박사는 특정 유전자변이로 보통사람에 비해 대장폴립이 잘 생기는 가족성용종증(FAP) 환자로 이미 폴립제거수술을 받은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그의 연구팀은 이들 중 28명에게는 매일 2g짜리 EPA 캡슐을 6개월동안 복용하게 하고 나머지에게는 위약을 투여했다. 오메가-3 ..

민병림 서울시약회장 방송통해 회무홍보 19일~26일 매일 오전9시… 종로구 등 10개지역 전파 서울특별시약사회 민병림 회장은 18일 오후3시 케이블방송 Tbroad 서울초대석에 출 연, 신임회장으로서의 포부와 약사회 활동사항 등을 지역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민병림 회장은 초대석에서 ▷약사 인력풀제 활성화 방안, ▷가정내 폐의약품 사업, ▷약학대학 신설 및 증원 문제, ▷인보사업 등 다양한 사업 및 활동들을 30분간 소 개했다. 이날 녹화방송은 19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전9시 한차례씩 일주일 동안 방영되며, 채널 4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방송지역은 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서대문 구, 강서구 등 모두 10개 지역구에서 시청 가능하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동정]박병주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국제약물역학회지 아시아.아프리카. 중동판 편집위원장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병주교수가 국제약물역학회(ISPE)의 공식 학술지인 Pharmacoepidemiology and Drug Safety (PDS)의 아시아, 아프리카 및 중동지역을 담당하는 초대 편집위원장(Regional Editor)으로 위촉됐다. 최근까지 북미지역과 유럽 및 기타지역을 관할하는 두 명의 편집위원장을 두었으나, 아시아지역 약물역학의 발전을 반영하여 아시아,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을 책임지는 별도의 편집위원장을 위촉하고자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편집위원장 후보자를 공모했다. 이에 다수의 학자들이 지원하였고 동경대 교수를 포함한 10여 명이 서류심사를 통과하였고,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이 시..

경기마퇴본부, 무한돌봄센터 위원 위촉 및 업무협약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송학)는 지난 18일 수원 LIG인재니움 13층 제니스뷰에서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무한돌봄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경기마퇴본부는 현행 복지전달체계의 문제점을 반영하여 서비스 기관들의 연계를 통한 효율적이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무한돌봄사업에 동참하기 위하여 법률, 의료, 경찰 등 전문분야 중 약물부분에서 전문위원회로 위촉되어 경기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회복지 실천분야별 6개 분과 및 전문분야 업무협약 으로 구성된 전문위원회 총 72명 중 47명의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 및 전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하였고 무한돌봄센터 운영모델 및 경기도무한돌봄센터 전문위원의 활동을 소개하는..

병원협회, 총액계약제 시기상조 정부의 투자 전제안되면 실패가능성 커 병원계가 총액계약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한 신문사의 인터뷰에서 2012년부터 건보료 지불 제도를 '총액계약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병원협회는 최근 정부가 민간의료기관에 대한 시설확충이나 투자에 대한 재정투입이 전제되지 않은 채 총액계약제를 적용할 경우 의료서비스 수준의 하향 평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현재 총액계액제를 시행하고 있는 유럽국가는 국공립병원이 80~90%로 병원시설 확충 및 운영비에 대해 정부의 막대한 공공재원의 투입되기 때문에 의료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현재 민간의료기관에 대한 시설확충이나 투자에 대한 정..

성남시약, 폐의약품 815kg 수거완료 2주간 구보건소와 공동으로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가 올해 1차로 시행한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완료했다. 18일 성남시약사회는 성남시 및 수정, 중원, 분당보건소와 함께 2010년 제1차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실시해 815.7kg을 소각처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시약사회는 회원약국에 모아진 폐의약품을 일괄수거했다. 수거량은 수정구 159.3kg, 중원구 122.5kg, 분당구 533.9kg 등이고, 수거된 폐의약품은 성남시 청소행정과 협조를 통해 처리됐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인하대병원 건강문화ceo과정 입학식 이길범 해양경찰청장등 3기 40명 인하대병원은 17 일 ,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 건강문화최고경영자과정 3기 입학식을 실시했다. 3기에는 이길범 해양경찰청장, 권혁철 경인방송 사장, 김맹희 ㈜ 엠코아 대표 등 총 40명의 CEO가 입과했으며 인하대학교 이본수 총장과 박승림 의료원장을 비롯한 인하대병원 임원진과 관리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본수 인하대학교 총장은 라는 주제로 인천지역에서 인하대학교와 지역 CEO 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본 과정을 통해 수준 높은 교양과 지혜를 쌓을 뿐만 아니라 커다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행복의 미래를 준비하고 앞서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박승림 의료원장은 새 롭게 입과한 3기 원우들에 대하여 환영하고 감사하..

혈압과 치매 연관성 대규모 임상시험 美정부, 55세이상 7천5백여명 대상 혈압을 낮추면 치매가 예방된다는 부분에 대해 미국 정부가 대대적인 임상시험에 나선다. 미국국립보건원(NIH)이 1억1천40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실시하는 '수축기혈압중재실험(SPRINT: systolic blood pressure intervention trial)'이라는 이 임상시험에는 55세 이상 7천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4년 이상에 걸쳐 실시된다. NIH산하 국립심장-폐-혈액연구소(NHLBI) 심혈관연구실의 로런스 파인 박사는 이 임상시험에서는 최고혈압인 수축기혈압 표준치인 140mmHg를 120mmHg까지 낮출 경우 표준혈압 그룹과 표준이하 혈압 그룹 사이에 치매 발생률에 차이가 있는지를 관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4개종합병원, 비용필요한 사업에 제약사 기부 강요 공정위, 가톨릭대.연세대.서울대. 아주대등 제재 가톨릭대등 4개 종합병원이 건물증축을 위해 제약사로부터 거액의 기부금을 받은 것이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최근 가톨릭대, 연세대, 서울대, 아주대등 4개대학이 병원건물이나 부지매입비, 의대건물 신축을 위해 제약사로부터 거액을 기부를 받은 것과 관련 이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것으로 위법행위라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억5천만원을 부과했다. 이중 가톨릭대는 3억원, 연세대는 2억 5천만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이 나머지 두 대학은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공정위는 이들 학교법인 산하 4개 대형종합병원은 ‘05.3월～’08.5월까지의 기간 중 제약회사로부터 약 241억원의 기부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가톨릭..

이대여성암병원 개원1년 '괄목할 성장' 여성환자 심리 파악.. 맞춤형 care강화 효과 암 수술 환자 172% 증가. 지방환자 급증세도 주목 이화의료원(의료원장 : 서현숙.사진)이 여성암을 특화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개원한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 : 김승철)이 개원 1년을 맞아 가시적인 성과를 낸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측은 개원 이후 매월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 올해 2월 여성암 수술 건수는 지난해 3월 대비 172% 늘었으며 특히 유방암·갑상선암센터의 암 수술 건수가 크게 늘어나 올해 2월 암 수술 건수는 지난해 3월 대비 262%나 늘었다고 밝혔다. 초진 환자 수도 매월 지속적으로 늘어나 지난해 3월 대비 올해 2월 60% 신장했으며, 올해 2월 외래 및 입원 환자 매출액도 지난해 3월 대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