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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하지말라' 지침 | ||||
| 비전문가 시행시 생존율 오히려 저하시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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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의료계가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과정에서 인공호흡을 하지 말고 가슴압박만 계속 하도록 일반인 대상 지침을 수정했다. 이는 적절한 훈련을 받지 않은 일반인이 CPR를 실시할 때 흉부 압박만을 계속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 데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새 CPR 지침에 따르면 즉시 응급구조를 요청하고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환자의 양 젖꼭지 사이 부위에 두 손바닥을 포개 얹어 분당 100-120회로 5-6센치 가량 빠르고 강하게 압박해야 한다. 영국 정부는 과거 지침대로 할 경우 적절한 훈련을 받지 않은 일반인은 인공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해 도리어 체내 산소공급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거나 감염 등을 우려해 CPR 자체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교육을 받은 사람은 과거 지침대로 인공호흡을 해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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