藥 수퍼판매 불발.."반전의 반전, 새로운 국면" | ||||
약사회 행운의 손길 오나..법사위 전체회의 여부 주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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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수퍼판매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됐다. 안전 상비약을 편의점에서 팔도록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의 복지위 전체회의만 통과한 채 선거구 획정 문제로 여야간 대립을 지속하다 27일 가까스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 통과될 것이 확실시 됐으나 막판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이로써 사실상 수퍼판매를 인정하던 분위기던 약사회는 상황이 급반전 됐다. 사실상 이날 법제사법위 회의가 18대 국회의 마지막 회의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게 된다면 19대 국회로 넘어가게 되고 이는 곧 폐기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이에따라 약사회는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이라는 말이 현실화된 것에 환호하며 마지막 남은 희망을 위해 단합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약사회는 이를 계기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퍼판매를 외치던 친이계 의원들의 낙선운동에 적극 나설 가능성이 높다. 진수희 전 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손숙미 의원등 수퍼판매를 주장하던 이들이다. 약사회가 얼마나 힘을 발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영향력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법사위 향후 일정 주목
그러나 아직 문제는 남아있다. 사실상 선거를 1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의원들이 지역구에서 실질적인 활동에 눈코 뜰 새 없는 시기라는 점에서 일정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처리되지 못한 법안중 중요한 법안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약사회, 일단은 재 투쟁 시동 그럼에도 불구 약사회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는 분위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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