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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진통제 유방암 재발 낮춰

jean pierre 2010. 6. 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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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진통제 유방암 재발 낮춰
ketorolac..비교그룹 대비 11% 낮아
2010년 06월 06일 (일) 16:54:4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특정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유방암 재발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Louvain 가톨릭 대 연구팀은 유방절제 수술 후 강력진통제 케토롤락(ketorolac)을 사용하면 유방암 재발 위험이 낮아진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유방절제 수술을 받은 유방암 환자 327명을 1-4년 동안 지켜본 결과 케토롤락 진통제를 복용한 그룹은 재발률이 6%로 다른 종류의 진통제를 사용한 그룹의 17%에 비해 훨씬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소염진통제가 암을 억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케토롤락 진통제는 아스피린과 이부프로펜 계열의 소염진통제로 토라돌(Toradol), 아쿨라(acular)라는 브랜드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에앞서 저함량 아스피린이 유방암 재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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