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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심야약국 정책적 지원 절실

jean pierre 2010. 12. 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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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심야약국 정책적 지원 절실
현 상황에서 지속은 무의미한 희생 불과
2010년 12월 10일 (금) 08:50:0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경기도약사회가 심야 응급약국이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 없이는 무의미하다고 밝히고 후속 지원을 건의했다.

도약사회는 이와 관련 9일 산하 분회장 명의 건의문을 통해 '수퍼판매 논란으로 대약의 대응정책 부재와 약국가의 생존위협등으로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심야약국 운영으로 국민 편의성을 제공해 수퍼판매를 방어하라는 주문을 복지부가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익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 회원의 무조건적 희생을 수혈 받아 심야약국 운영을 대안으로 제시해 블루마크와 레드마크를 운영해 왔으며 대한약사회에서는 이러한 구조의 답습 형태인 권역별 심야약국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도약사회는 '미온적인 전시행정으로 우리회원이 얻어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약사회의 직접적인 홍보의 부재와 정부의 미약한 홍보로 국민이 인지하지 못하는 심야약국 운영은 무의미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현실적인 지원책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도약사회는 ▲병원 응급실에 준하는 심야약국 운영 지원금이 정부 또는 지자체로 부터 현실적으로 지원되도록 해야하며 ▲2011년 전 회원으로 부터 심야약국 특별회비를 신설, 갹출 받아 정부 또는 지자체의 지원 이전에 현실적인 보조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심야약국 운영에 참여하는 회원을 위한 복지 및 지원책을 충분히 연구, 반영하여 보다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한편 ▲기재부의 약사법 개악시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 협력 및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를 바란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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