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심야응급약국 후속 건의문 보고

경기도약, 심야응급약국 후속 건의문 보고

대약감사 수감..사업실적등 회계 전반

2010년 12월 09일 (목) 08:38:4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는 지난 8일 2010년도 대한약사회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대한약사회에서는 이규진, 박정자, 이철희 감사 등 감사단 전원과 박영근 부회장이 참석하고 지부에서는 김현태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참석했으며 김현태 회장의 2010년도 주요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곧바로 회무 및 회계 전반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리베이트 쌍벌죄, 재고의약품 반품 사업,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심야응급약국 시범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감사 막바지 건의를 통해 심야 응급약국 시범사업 종료에 즈음한 후속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도내 31개 분회장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에 대해 보고했다. 또 반품사업과 관련, 반품불가 의약품 비율의 최소화 노력과 대한약사회 반품전담 직원 증원을 통한 효율적인 반품진행 등 당면현안에 대해 감사단에 건의했다. 감사단을 대표하여 이규진 감사는 감사평을 통해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과 함께 정관 등 제규정에 입각한 회무추진을 요청하고 김현태 회장은 감사단의 고견을 회무에 반영하여 1등 지부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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