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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약국내 전문 무자격자 퇴출 강한 드라이브

jean pierre 2013. 10. 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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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약, 약국내 전문 무자격자 퇴출 강한 드라이브

 

 함삼균 회장, 자체 정화기간 거쳐 11월중순부터 본격 단속

 대회원 서신...신뢰받는 약사상 위해 적극 협조 당부

 

 

경기도약사회가 자체 자율정화를 통한 약국의 무자격자 척결에 강한 드라이브를 건다.

 

함삼균 회장은 현재처럼 지속적으로 전문 무자격자가 지속적으로 적발되면 모든 약국의 이미지 제고와 신뢰회복은 불가능 하다는 판단하에, 전 회원에게 서신을 통해 무자격자가 짝퉁약사 행위를 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함 회장은 7일 전 개국회원에게 보낸 서신에서 "여러 가지 시련을 이겨내면서 사회속에 국민을 위해 움직이는 약사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여의치 못한게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간간히 터지는 잘못된 약사상에 쌓은 공든탑이 일순간에 무너지면서 국민들로부터 왜곡된 시선을 받고 있으며 그런 시선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 회장은 특히 전문 무자격자는 후폭풍을 감당하기 어려운 위법행위로 대다수 선량한 회원에 심한 좌절과 고통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경기도약사회는 적극적인 의지로 이를 척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 회장은 현재 전문 무자격자가 있으면 퇴직처리등으로 서둘러 정리해 달라고 요청하고 그 기한을 11월 중순까지 못박고 이후 강력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 과정에서 어느 누구도 예외를 적용하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밝혀둔다는 함 회장은 적발되면 지체없이 위법사례를 토대로 관련법 및 규정에 의거 처리할 것임을 강조했다

 

함 회장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면 절대로 제대로 직능을 발휘 할 수 없고 비난을 받는게 현실인 만큼, 눈앞의 작은 이익을 편법으로 취하는 행위가 언젠가는 상응하는 댓가를 받는다는 점을 명심하고 신뢰받는 전문직능인으로서의 약사상을 정립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약사회는 이와관련 4일 분회약국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이 문제에 대해 장시간논의를 거쳐 분회와 도약사회가 유기적 협력시스템으로 현안을 해결하기로 결정했다.

 

정장섭 부회장은 지부 약국위, 약사지도위를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면밀히 준비할 것이며 약국내 전문 무자격자 정리에 따른 소요시간을 감안하여 오는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점검과 적발약국에 대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경기도약사회는 1차적으로 연말까지는 가시적인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며 전문무자격자 퇴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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