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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의무다하는 약사, 직능살리는 약사회" 구현

jean pierre 2010. 3. 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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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약 "의무다하는 약사, 직능살리는 약사회" 구현
        임원워크샵, 김현태 회장 해피팜프로젝트 구상 밝혀
      박기배 대약부회장 "약사교육의 질적 향상 필요성" 강조

경기도약사회가 약사직능을 살리고 신뢰받는 약사 상을 정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1일 기흥에서 가진 도약사회 및 분회 임원 워크샵에서 김현태 회장은 "1310HAPPY팜 프로젝트를 모토로 한 회무 계획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상근 약사회장으로서 회무에 임해 실천하는 계획이 되도록 하겠으며 회원의 고충을 처리하고 약국경영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면대약국 척결등 채찍도 동시에 가해 약사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기본 원칙은 지키고 대외적인 약사직능을 살리는 경기도약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지난 집행부부터 지속되어 온 면대약국 척결은 경기도약의 큰 성과이며 이를 계속 이어나가 면대약국, 불법약국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최근 대외협력을 강화해 약사회의 자율약사감시 확대 등을 통해 회원들이 보다 원활하게 약국운영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분회의 규모가 양극화되는 현상으로 각종 활동이 편중되는 경향이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수분회 행정지원 강화와 재택 연수 교육, 약사 레벨업 재교육 프로그램 등 2+레벨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기배 대약 부회장은 약사회 회무 보고와 관련 "약대 6년제를 맞아 무엇보다 약사의 질적 향상이 중요하며 이를위해 기존약사들의 재교육과 약대생 들의 실무실습 강화등을 위한 연수교육등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연수교육원 설립과 질적 수준을 높이는 커리큘럼이 필요하며 아울러 고양에 이어 제주에서 실시하는 DUR사업은 약사들의 직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현실적으로 귀찮은 면이 없진 않지만 임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투철한 사명의식으로 적극 참여해 주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약사들의 직능을 살릴수 있을 것"임을 주장했다.

이밖에도 박 부회장은 "복약지도 강화를 비롯해 전문자격사 선진화문제등 약사회가 안고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해 설명과 대책을 설명했다.이어 워크샵은 웃음강사의 초청강연과 화합의 장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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