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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약사회, 학술제 통해 좌절감 떨군다

jean pierre 2012. 4. 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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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약사회, 학술제 통해 좌절감 떨군다

7회 학술대회, 5월20일 킨덱스서 축제 형태 개최

2012년 04월 19일 (목) 08:20:3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경기도약사회가 주최하는 경기약사학술대회가 7돌을 맞는다.

 

경기도약사회는 오는 5월 20일 고양 킨텍스에서 7회 경기약사학술대회를 축제 형태로 다소 변형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행사 중에는 이전 학술대회와는 다른 축제 형태의 이벤트가 다수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태 회장(사진)은 “약사법 개정으로 인한 투쟁으로 지친 회원들의 마음을 추슬러 새로운 희망의 공기를 불어 넣어주기 위해 이번 대회는 경기약사학술제라고 이름 붙였고, 회원들이 좌절과 패배의식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우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희망의 씨앗을 던져 줄 좋은 논문들이 많이 출품되길 바라며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광훈 대회준비위원장은 “투쟁으로 지친 회원들에게 이를 헤쳐 나갈 모멘텀을 주고, 아울러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골든벨 등 약사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주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약사상 정립이 시급하므로 환자나 보호자, 환우회, 환자단체등도 초청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장도 마련할 계획으로 있는등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약사는 국민건강의 파수꾼’을 주제로 킨텍스 2층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약 2,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늘 새롭게 태어나는 약사!’를 슬로건으로 힘들지만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약사상을 고취시키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분회마다 5-10인이 참여하는 약사골든벨 퀴즈, 환우회등과 현장에서 진행하는 모금행사, 행운권 추첨 등 회원들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키는 이벤트가 준비되며 약국경영을 위한 직간접적인 다양한 강좌도 마련된다.

 

한편 논문마감은 오는 30일 접수분 까지며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에게는 100만원, 장려상(2명)에는 각 50만원, 가작(3명)에는 각 3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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