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최근 서울시와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자치구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약물교육’사업을 시행하는데 따른 후속 절차로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상담약사를 모집한다.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이 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상담약사를 발굴하여 의료급여 수급자와의 친밀감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질 높은 약물상담 교육을 수행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복약 이행률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며 많은 참여를 바랬다.

이번에 모집하는 약사는 서울시내 5개 자치구(강서, 구로, 도봉, 성동, 용산구)지역에거주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중복투약자 및 약물 과다복용자로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내용은 대상자별 맞춤형 약물상담 교육(방문 2회, 전화상담 1회), 방문 상담시 의료급여 사례 관리사 또는 보건소 담당자 동행(2인 1조)등이다. 반드시 해당 자치구에 거주하지 않아도 되며 4월 27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약사는 사전 교육을 5월 3일 진행하며 교육진행시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의약품정책연구소 02-3474-5301, 담당자 이메일 : 선임연구원 이선미 (sunny0518@e-kippa.org) ,주임연구원 이선정 (sun914@e-kip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