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13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경북약사회, 13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400여명 참가...다양한 경기 맘껏 즐겨

경북약사회는 지난 14일 칠곡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서 13회 경북약사회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 한 형국 회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회원 서로가 참여하고 힘을 합하여 직능을 지켜나가는데 일조하고 그 동안 쌓인 온갖 잡념 다 털어 버리고 동료와 선후배간 따스한 정 나누며 오늘 하루를 만끽하자”고 말했다.   조덕원 대약 부회장의 격려사, 이우석 부군수의 환영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 축사에 이어 참가자들은 다양한 경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여명이 23개분회가 4개 지구로 나눠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계주 등을 진행했으며 3지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석식 후 뒷 풀이에서는 합창, 난타, 락 공연,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경북약사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 참가자들이 가능한 많은 선물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조덕원 부회장,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 배수향 도의원, 칠곡군 이우석 부군수, 박경순 국민건강보험공단본부장과 정석방 대구경북도협 회장, 이광우 제약협의회장 등 범약업 관계내빈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