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약사회, 무자격자 약사 끝까지 추적 |
6개약국 적발 시정조치..함삼균 회장 "어떤 이유도 용납안돼" |
◆고양시약 회원들의 자정결의 서명서 작성
고양시약사회 (회장 함삼균)는 지난 10월 11일, 16일, 18일 3일간에 걸쳐 관내 전문무자격자 고용약국 대표약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약사회는 약국위원회(부회장 현석국, 위원장 김은진)의 사전조사를 통해 관련 약국의 전문 무자격자 활동현황을 확보하고 동 약국의 대표약사와 간담회 일정을 수립하는 형태로 척결사업을 진행했다.
함삼균 회장은 전문무자격자 고용약국 대표약사 간담회에서 “ 약사가 신뢰받지 못하면 의약품 약국외 판매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자멸의 길만 열린다”며 전문카운터로 인한 대국민 신뢰 하락은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 임을 강조했다.
한편 관련약국은 규모가 큰 약국에서 부터 어쩔 수 없는 인력난을 호소하며 무자격자를 고용할 수밖에 없다는 약국까지 다양한 현실은 호소하였으나 시약사회 윤리위원회 위원장 안성남위원장은 “작은 시작이 결국 공멸로 이어진다”며 동 회원들에게 대국민 신뢰 회복을 촉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은 고양시 지역 6개 약국 대표약사로 이의 없이 약사법위반 행위를 시인하고 약국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현석국 부회장은 “최근 팜파라치의 기승도 이러한 약국의 약사법 위반행위에서 부터 시작된 현상이며 약국의 경영 악화로 가족의 생계형 적발도 늘어나는 추세라 안타깝다”며 약국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 2012년 4월 연수교육시“아름다운약속 시즌2”를 타이틀로 전문무자격자 고용을 근절하겠다는 전회원의 서명운동이 전개된바 있으며 이후 수차례 약국내 전문 무자격자 척결사업을 시행하였으며 현재 대부분의 약국이 전문무자격자를 퇴사 시키고 철저하게 약국을 관리하고 있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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