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전의총 몰카에 대약 적극 나서야

조찬휘, 전의총 몰카에 대약 적극 나서라

"일선 약국가 불만 폭주에 집행부는 뒷짐?" 비난

 

 

최근 잇따르고 있는 전의총의 파렴치한 몰카행위에 대해 대한약사회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찬휘 대약회장 예비후보는 19일 전의총에 몰카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으로 경고하면서 동시에 김구 대약회장측에 회원보호를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를 가져달라고 요구했다.

 

조 예비후보는 전의총이 전국을 망라해 약국가 몰카를 촬영하면서 교묘하게 불법을 유도하는 등의 행위를 서슴치 않아 전국 약사들이 불만과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는 대국민 기만행위와 다를바 없으므로 단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의사들로서는 물론, 일반적으로도 비상식적 행위로 의사단체는 스스로 자정노력을 더 기울여야 할 것이며 특히 대한약사회도 뒷짐만 지지말고 적극 나서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어 현 집행부 였던 구본호 정책수석단장도 의료소비자권리찾기운동연대등 이름만 그럴 듯 하게 포장할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며 대약집행부와 더불어 임기 말까지 회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