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약, 법인약국 저지 비대위 가동

고양시약, 법인약국 저지 비대위 가동

 

초도이사회, 봄맞이 회원 약국 새단장 사업 추진

 

 

고양시약사회(회장 최일혁)는 지난 3월14일(금)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약사회는 총회에서 위임된 예산안의 일부 계수조정을 거쳐 승인했으며 법인약국 저지 투쟁동력 확충, 전회원 정당가입 사업등 안건을 상정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특히 3대 핵심정책으로 ▲전회원 정당가입 추진▲지방자치단체장선거(6.4 지방선거)이전 합동반회 개최▲법인약국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하기로 의결하고 투쟁동력을 잃지 않는데 주력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사업비 계수조정에서는 600만원이 상향된 3200여만원으로 법인약국 개악 저지사업을 추진해 현재로써는 회원부담 경감을 감안하여 특별성금 거출 없이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또 대회원 사업으로 가칭 ‘새 봄 맞이 약국 단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약국 간판 및 출입문 유리 청소 사업추진을 위해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회의에 앞서 최일혁 회장은 “정부가 법인약국을 개악 추진한다면 임원 모두는 물론 회원 전체가 강력한 대응의지로 막아 내야 한다”며 참석한 임원과 이사의 동참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