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약, 자선다과회겸 연수교육 병행 개최

고양시약, 자선다과회겸 연수교육 병행 개최

회원이 주인인 행사 취지 고취 목적 3백여명 참석..약사밴드 나르코틱스 공연도

고양시약사회 (회장 함삼균)는 지난 6일 동국대병원 5층 대강당에서 2012년 자선다과회와 연수교육을 같이 개최했다.   이날 박종명 여약사 담당 부회장은 “그동안 자선다과회라 하면 일반적으로 회원의 참여는 적고 외부 손님이 많았던 반면 이번 행사는 회원에게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자선기금의 용처를 분명히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함삼균 회장은“이번 연수교육이 2012년도 마지막 연수교육이자, 고양시약사회 6년의 임기를 회원과 함께 해온 마지막 연수교육이 될 것으로 보이며 돌이켜 보면 지난 6년은 넘치는 관심과 사랑으로 회원여러분께 더 바랄 것 없는 행복한 6년 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수교육은 일반의약품 특강과 동국대병원 약제팀장 조영환박사의 건강검진표 분석과 약국 실무등 다채로운 강의와 재테크강의 등이 실시되었으며, 덕양구 보건소 손승희 의약팀장의 마약류관리지침이 지상강좌로 제공됐다.   한편 자선다과회는 매년 1000여 만원의 성금이 고양시 관내 불우이옷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사회참여위원회의 활동상을 보여주는 동영상“행복한 동행”이 상영되어 참석한 회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으며,약 3개월간 준비한 약사밴드 나르코틱스의 자선공연으로 행사는 대미를 장식하였다.   이날 참석한 회원은 약 300여명 이며, 조성된 불우이웃돕기성금은 약 1200만원에 달한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