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약, 김구 회장 퇴진및 약사법 개정 반대 | ||||||
26차정총 성명채택..마퇴기금 팜코카드적립금 대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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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약은 18일 26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성명을 채택 “약사법 개정저지 투쟁의 원칙과 절차를 무시하고 밀실에서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시작한 책임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히고 “대약 임시총회(2012. 1. 26)결과 회원 민의수렴에 의거 투쟁의 선봉장이 되어야할 회장이 2선 후퇴는 회장의 직무유기로서 결코 용납할 수 없으므로 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 1억 9천여만원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약학이사 및 연수교육위원에 최은주 조선약대 교수를 보선했다. 아울러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위원회를 신설,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 양성 교육 수료자 52명이 교육을 연계해 진행키로 했다. 이밖에도 마약퇴치 기금을 올해는 별도 갹출하지 않기로 하고 지부팜코 카드 적립금으로 대체키로 했다. 박영근 대약부회장, 박향 광주시복지건강국장, 김영진, 이정현 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약표창 조홍곤 정보통신이사, 이경훈 연수교육 팀장▲시장표창 박광서 부회장, 한현희 부회장▲제26회 초당약사대상 김일룡 의장▲제10회 남송약사대상 시상 최준식(조선대약학대교수) 회원등이다. 성명서 광주광역시 약사회는 제 26회 정기 총회를 억장이 무너지는 허탈감에서 맞히며 다음과 같이 결의하였다. 김구 회장과 임원진들은 지난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약사법 개정안에 '품목수를 20개 이내로 한다'라는 문구를 명시한 것을 큰일이나 한 것처럼 또 꼼수를 부리려 하고 있다. 회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협상을 하였다는 감언이설로 회원들을 속이고 있다. 약사 직능말살의 치명적인 역할에 커다란 단초가 되고 둑이 무너지는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것이 뻔함에 분노를 금치 못하면서 약사법 개정 책임자 문책을 주장하며 다음과 같이 엄중히 경고한다. - 다 음 - 1. 비민주적인 절차와 회원들의 뜻을 무시한 김구회장은 2선 퇴진으로 회원을 속이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 2. 집행부에서 일은 하지 않고 자기 정치만하는 임원들도 즉각 사퇴하라. 3. 안전 불감증에 빠진 정부는 99%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1% 세력의 이익을 증대하는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 광주광역시 전 회원은 민의를 무시하고, 여론을 오도하며, 자신만이 옳다고 과신하는 그들에게 이번 선거를 통하여 우리들의 힘을 분명히 보여줄 것이다. 회원들의 뜻을 무시한 정부와의 어떤 협상도 절대 찬성할 수 없으며 약사직능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투쟁을 전개할 것 임을 선언한다. 광 주 광 역 시 대 의 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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