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도협, 공동체 의식으로 환경악화 극복하자

광주전남도협, 공동체 의식으로 환경악화 극복하자

 

제 31차 정기총회..주요 상정안건 초도理 위임

 

 

 

광주전남의약품도매협회(회장 서훤준)는 18일 회관에서 제 31차 정기총회를 열고 주요 상정 안건을 심의했다.

 

서훤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임 김세형 회장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동안 광주전남 도협을 잘 이끌어 오신 덕분에 지난 한 해를 잘 마무리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 중앙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중앙회 중점 추진 사항에 적극 동참하겠으며, 그 일환으로 중앙회 가입회원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따라서 “먼저 작은 것부터 먼저 다가가는 자세로 회원사의 권익을 위해 회무를 전개할 것이며, 내부적으로도 모든 회원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유관업계와도 정기적 모임을 통해 윈-윈 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실적으로 환경이 매우 어두운 상황이다. 그러나 공동체의식으로 문제 해결에 나설 때 희망의 불씨가 되 살아 난다는 점을 명심하고 도매업계의 성장을 힘을 모아 일궈보자”고 당부했다.

 

이어 황치엽 중앙회장은 금년 중앙회 3대 회무 목표인 다국적사 저마진, 병원 결제대금 법제화, 시장형 실거래가 제에 대해 설명한 뒤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회원사 부담 경감의 일환인 도매유통관리약사 연회비 인하와 이와 연계된 KGSP교육비 인상건 등에 대해 설명한 뒤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회의에서 광주전남도협은 총무위원회, 윤리위원회, KGSP지도운영위원회별 사업계획안을 비롯해, 새해 예산안 등은 빠른 시일 내에 초도이사회를 열어 계수조정 등을 재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 수상자는 모범회원업소패에 미래메디팜 문은철 대표가, 모범세일즈맨상에 임동현 신풍제약 광주지점장(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