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약사 예능 토크쇼 ‘복면약사’ 유튜브 첫 공개
서울대학교 얼짱 약사 ‘마미약손’ vs 멘사 회원 ‘호랭이약사’
이름, 나이, 직장을 숨긴 약사들이 약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풀어놓는 국내 최초 약사예능토크쇼 ‘복면약사’가 유튜브 채널에서 처음 공개된다.
토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태전그룹 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19일 약사와 고객, 대중의 소통을 위해 자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하하하’를 통해 신규 콘텐츠인 ‘복면약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복면약사’는 멘사코리아 회원이자 약사계의 브레인을 주장하는 ‘호랭이약사’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근무 중인 ‘마미약손’이 진행하는 미스테리 약사 예능토크쇼다.
그간 포털 지식iN과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온 두 출연자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약 이야기를 소비자의 취향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독한 토크’를 위해 복면을 쓰고 신분을 숨긴 ‘호랭이약사’와 ‘마미약손’은 매주 금요일,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B급 감성으로 솔직담백하게 해결해줄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복면약사’의 첫 번째 주제는 한국인 약 20만 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명’이다. 이명은 그간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되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환자가 급증하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질병으로 여겨지고 있다.
첫 촬영을 앞두고 한 출연자가 갑작스럽게 ‘이명’을 실제로 겪으면서 더더욱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채널하하하 제작진은 “출연자들이 오랜 시간 쌓아온 커뮤니케이션 경험과 노하우, ‘복면약사’가 추구하는 방향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공들여 섭외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청자가 댓글 등을 통해 질문하는 이슈를 다뤄보는 등, 다양하고 유쾌한 소재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펀 앤 라이프(Fun & Life) 콘텐츠 채널을 지향하는 오엔케이의 ‘채널하하하’는 약국과 고객이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현직 약사와 협업해 다양한 헬스케어 정보 및 이슈를 흥미로우면서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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