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김대업-좌석훈 후보 단일화하나?

조만간 가능성 소문 소솔

좌석훈 대약회장 후보가 후보를 접고 김대업 후보를 지지하면서 후보를 단일화할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고 있다.

양 측은 이와관련 빠르면 30일 후보 단일화를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이 관계자 사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그동안 좌석훈 후보는 같은 야권이지만 김대업 후보의 反 조찬휘와 다른, 개혁의 약사회를 지향한다며, 김대업 후보의 단일화 요청에 손사레를 치면서 끝까지 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이를 보는 일선 약사들의 시선은 같은 야권 성향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좌 후보와 김대업 후보 중 김대업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가 겹쳤지만 상대적으로 김대업 후보를 지지하는 움직임이 훨씬 컸던게 사실이다.

이로 인해 양 후보 측근에서는 3명의 후보가 끝까지 가면 조찬휘 후보의 우세가 확실하다는 판단하에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떨어지는 좌후보측에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상으로 30일 오전중 투표용지가 발송되므로, 후보단일화를 위한 시간은 30일 오전 투표용지 발송전에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서, 주변에서는 만약 단일화가 된다면 30일 오전이 유력하다는 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