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10월까지 약국정화특위 구성,활동 강화

대구시약, 10월까지 약국정화특위 구성,활동 강화

 

2013연수교육 2차서 종료... 전회원 수료 당부

 

 

대구시약사회는 7일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명모 회장은 “청구불일치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회원이 많이 있으므로 임원들이 이러한 회원들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부탁한다.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는 복지부의 무책임을 강력하게 항의해야 할 것이며 대한약사회 또한 강력한 대응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심야약국과 365 약국 운영과 관련하여 해당 약국에 대한 광고건과 BI에 대해 보고했으며 팜파라치 적발건과 관련 실제 사태 해결은 각 약국이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원 연수교육과 관련 3차 연수교육은 없으므로 2차 교육까지 모든 회원이 연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공지했으며 약대 6년제 실무실습 교육과 관련 약국 110곳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분회별로 실무실습 약국 명단을 15개소 내외로 지정하여 8월 셋째 주까지 명단 제출키로 했다.

 

한편 시약은 8월~11월까지 약국정화 특위를 구성해 관할기관과 합동 점검에 나설 것이므로 회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2차 불용재고약 반품에 대해서 8월중 해당업체와 협력해 일반약 교품형태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10월 12일 청년약사의 밤 행사등을 안건으로 상정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