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수해 피해회원약국 위로금 전달

대약, 수해 피해회원약국 위로금 전달

5개지부 23개 약국 30-100만원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20일 제1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회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키로 했다. 수해 피해약국은 5개 지부 23개 약국으로 확인됐으며 이 들 약국은 피해 규모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해 30만 원, 50만 원, 100만 원의 위로금을 받게 된다. 한편 이 날 상임이사회에서는 회의에 앞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묵념을 가졌다.김구 회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의약분업 시행, 건강보험 통합 등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에 큰 족적을 남기신 분"이라고 평가하고 고인의 숭고한 뜻을 받들자는 의미에서 함께 묵념의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8-21 오전 7:4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