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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약사대회 창원서 9월12.13일 개최

jean pierre 2009. 8. 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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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약사대회 창원서 9월12.13일 개최
26년만에 경남도약 주관..지자체 2천여만원 지원
제33차 전국여약사대회가 26년만에 경남도약사회 주관으로 9월 12일과 13일 이틀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송경희, 사회참여이사 신성숙)는 20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행사 주요일정을 밝혔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앞서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미래를 열어가자!"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심포지엄 △3부 여약사 화합의 장 순서로 진행되며 1천여명의 약사들이 전국에서 운집한다.

세부적으로는 1부에서는 회기입장과 여약사대상 시상, 사랑플러스 캠페인에 이어 결의문이 채택된다. 2부에서는 ‘약사직능의 정체성에 대한 방향 모색과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되며, △약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새로운 모색과 방향(보건복지가족부 박하정 실장) △환자 중심의 서비스와 고객만족의 약사 역할(한국CS네트워크 안미헌 대표) △변화의 시대를 대비하는 약사 정체성 구축 전략(대한약사회 엄태훈 기획실장) 등 전문가 발표가 이어진다.

3부는 경남지부의 소녀시대와 슈주, 대전지부의 탭댄스, 경기지부의 난타공연 등 12개 팀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한편 여약사위는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기획위원회과 진행위원회, 준비위원회 등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기획위원회는 남수자 이진희 대약 여약사부위원장이 위원장을 맡으며, 진행위원회는 윤성미 경남 여약사담당 부지부장이 위원장, 김정미 경남 여약사위원장이 부위원장을 각각 담당한다. 또 준비위원회는 서울지부 산하 분회 여약사담당 부분회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한편 진행위원장을 맡은 윤성미 경남 여약사담당 부회장은“그동안 1000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공간이 없어 대회를 개최하고 싶었지만 미뤄왔었는데 2년전 람사르 총회를 개최한 창원 컨벤션센터가 오픈해 적극적으로 유치해왔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창원시에서 대회에 1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8-21 오전 9: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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