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국협동조합, 공동구매 강화. 쇼핑몰 활성화등 전개

대한약국협동조합, 공동구매 강화. 쇼핑몰 활성화등 전개

 

2차정총, 조합원 영리위한 다양한 사업계획 확정

 

 

대한약국협동조합(이사장 이진희)은 지난 22일 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과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JW중외제약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서 조합은 지난해 약 4억 6천만원 물량을 공동 구매했으며, 이로 인한 당기순익은 1,095만원을 달성하고, 이중 10%를 적립금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또 출자금대비 20%인 980여만원을 배당키로 결정하고 금년 예산안 1억 1274만원을 확정했다.

 

조합은 지난해 공동브랜드(팜쿱.PHARM COOP)의 CI를 도입 확정 했으며, 아울러 조합원으로 구성된 쇼핑몰을 6월 오픈하는 한편, 자체 CI가 삽입된 전산봉투를 제작했다.

 

또 POS시스템을 도입, 베스트팜과 MOU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조합 사업을 전개했다.

 

조합은 금년에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협동조합의 존립 근거에 의거, 원칙을 중요시하며, 조합원의 발전과 유대강화를 위해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전자상거래를 위한 인터넷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의약품을 비롯 건기식, 외품, 의료기 등을 적극 취급하고, 협력도매와 제약사등과의 공동마케팅도 진행할 방침이다.

 

조합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정기조합원의 날을 정해 다양한 정보교류 및 교육을 진행키로 하고, 조합원 약국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경영 정보 및 마케팅 활동을 비롯해 경영개선을 위한 컨설팅 사업도 진행키로 했다.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관련 교육, 홍보, 지역사회 사회복지 시설에 나눔과 후원 활동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최한나(한나약국), 임희원(단골약국), 장순옥(금보약국) 조합원이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