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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생존권 위해 7대 현안 해결에 총력

jean pierre 2013. 2. 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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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생존권 위해 7대 현안 해결에 총력

 

51회 정총, 희망적 미래위해 변화에 능동 대응

황치엽 회장,"단합과 단결로 업권보호 나서자" 당부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19일 오후 2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5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도매업계의 생존권 확보를 위해 7대 현안 해소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황치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도매업계는 약가인하, 리베이트 조사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회원사 여러분의 새 변화에 적응하고자 하는 의지와 지혜로 원만히 극복했다고 밝혔다.

 

이어“IFPW총회에서 세계 의약품 유통업계 동향을 살펴본 결과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일본 등 국가의 성장세가 괄목해 시대가 곧 동아시아 시대가 도래 할 것임을 확신했다이러한 희망적 미래를 보고 변화에 적극 대응, 경쟁력을 강화해 업권 보호 및 신장에 나서자고 당부했다.

 

존립기반 마진 확보 적극 추진

 

황치엽 회장은 이에 따라 금년 도협 7대 현안 해결을 위해 적정 유통마진 확보 총력 불용 재고약 반품 조속 추진병원 회전기일 법제화 총력 의약품 공제조합 설립 추진창고평수 문제 헌법소원 등 적극 대응초저가 입찰 근절카드 수수료 부담 최소화 등을 제시하고 단합과 단결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존립기반인 마진과 관련 "정부에서 인정한 금융비용 마저 인정하지 않는 일부 다국적 제약의 영업정책은 반드시 개선돼야 할 것"이라며 "특히 정부에서 권장하는 카드결제도 제약회사에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도협은 마진 개선을 위해 구체적으로 다국적 제약사에 적정 마진 지금을 위한 공문발송 저마진 제약사에 대한 협의추진 홍보강화를 통한 당위성 확보 간담회 개최 및 국내 제약사와의 협력방안 강구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오제세 의원적정 결제기일은 시대 흐름

 

이어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의료기관 결제기일과 관련의약품 대금 결제기일이 입법추진 중인데 병원계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며 수가인상 등을 요구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고 언급하고그러나 공정거래 기준이라는 것이 있고 그 관례가 통상 3개월이 통용되고 있다. 결제기일이 긴 업계들도 최근 들어 어음결제가 사라지고 그 기한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등 전반적인 분위기가 동반성장에 있는 만큼 입법화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정부의 제약 산업 육성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의약품 유통업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동반성장을 위한 예산 지원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히고 도매업계가 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산업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학영 의원과 유지영 의원도 축사를 통해 보건산업 발전에서 유통업계의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업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희성 식약청장은의약품 유통업계의 노고를 치하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식약처 승격에 따라 변화가 예상되고, 업무협력이 필요할 것이므로 민관 협동을 통해 안전한 의약품 공급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예산안 등 안건 승인

 

2부 본회의에서 도매협회는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 154,200여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결원임원 보선에서 노경환(성도약품), 박정관(위드팜), 백서기(두산약품), 이승규(동양메디랩) 대표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또 총회는 정관개정안 및 회원 가입 활성화를 위한 입회비 조정 승인의 건등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특히 기타 안건에서 마진 문제와 관련 임맹호 감사는 한독약품이 최근 외자사와의 제휴를 끊고 국내사로 전환 했음에도, 쥴릭을 통해 공급하면서 7%대의 저마진 정책을 쓰고 있다고 비난하고 도매마진을 정상화 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김동원(해운약품 대표), 김대기(순천당약업 대표), 최순규(삼일약품교역 대표), 조찬휘(성산약품 대표), 장세영(한국유니팜 대표)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 :추 천(디알팜 대표), 백승기(윤일약품 대표), 박완배(시시엠코리아 대표), 김선희(범일교역 대표), 김상필(동진팜 대표), 임준현(와이디피 대표), 서훤준(엘스타약품 대표). 안천호(한국의약품도매협회 정책기획국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 : 남상규(남신약품 대표), 주철재(에스에이치팜 대표), 정석방(럭키약품 대표), 김세형(유진약품 대표), 이승규(동양메디랩 대표), 정성천(동양약품 대표), 김성환(한국의약품도매협회 정책기획국 차장)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 공로패: 이한우(원일약품 대표), 김성규(송암약품 대표)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 감사패 :김혜인(보건복지부 의약품정책과 사무관), 김성호(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정책과장), 김영철(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운영부 과장), 김정호(JW중외제약 전무), 이달용(법무법인 엘케이파트너스 경영고문), 소재현(메디파나)모범업소:김대자(광신약품 대표), 김윤찬(선일약품 대표), 이형태(신우팜 대표), 한광세(창명약품 대표), 나종수(종수약품 대표), 이명희(진양메디텍 대표), 조규완(피앤아이 대표), 김우정(엔에스제이메디칼), 강예규(강일케미팜 대표), 엄수용(정은메디칼 대표)모범세일즈맨 표창 :진복선(제일약품 차장), 서정래(JW중외제약 부산지점 차장), 양동관(동아제약 광주지점장)표창패: 김미희(한국의약품도매협회 충무국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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