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약의날 수상자 선정 발표

도협 약의날 수상자 선정 발표

장관상에 박호영 씨..고창업, 추성욱 씨등 수상

위너스약품 박호영 대표가 도매업계 대표로 18일 열리는 약의날에 복지부장관 상을 수상한다. 도매협회는 이와관련 박호영 대표외에 식약청장상 수상자로 고창업 서원약업 대표, 추성욱 삼원약품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호영 대표(사진)는 2006년 2월부터 3년간 의약품도매협회의 총무이사직으로 활동하고 현재 도협 국제화교류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약업계발전을 도모하고 의약품유통질서 확립에 힘 쓴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30여년간 약업계에 종사해왔고 1997년 한국위너스약품을 설립하여 의약품 산업발전에 일조하는 한편 매년 1천만원 이상을 불우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기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장상을 받는 고창업 대표는 지난 1992년 서원약업 설립 이래 불공정 거래행위 예방과 업계 정보교류에 노력해왔다. 이와함께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관내 노인정 경로잔치등 사회내 약자를 돕는일에 기여한 노고가 인정됐다. 추성욱 대표는 1994년 삼원약품 입사 후 도매업계 불공정 거래행위 척결과 유통질서 확립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도협 홍보위원장을 맡아 약업계 발전을 위한 정책회무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500여 임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장애인돕기사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1-10 오전 9: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