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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26일 유통일원화 용역관련 포럼

jean pierre 2009. 11. 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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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26일 유통일원화 용역관련 포럼
이사회, 직거래관련 결의문 채택등 현안 논의
도매협회는 10일 3차이사회를 열고 다국적 제약사의 직거래 확대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한편 유통일원화 용역사업, KGSP해설서 개정, 연회비 차등화, 선거관리규정, 추가경정예산안등을 상정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다국적사의 조속한 직거래 시행과 관련 '직거래 지연으로 요양기관의 의약품 공급이 지장을 받고 국민건강도 위협받는다'고 지적하고 거래 차별화를 중지하고 즉각 국내업체들과도 직거래 할 것을 요구했다.

선거관리 규정과 관련해서는 태스크 포스 팀을 구성해 12월 중으로 재논의 한 후 최종이사회에서 심의키로 했다.


이날 조선혜 총무위원회 담당 부회장은 “그동안 총무위원회에서 회장단을 비롯한 이사 및 감사단에 선거관리 규정(안)에 대해 설문 검토한 결과 다양한 의견의 제안되어 좀 더 숙고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의견으로 소개된 내용은 회장 임기를 3년으로 하되 1회 연임(안), 피선거권은 회원가입 5년 이상, 후보자 공탁금 등의 내용에 대해 추가 논의했다.

이사회는 또 유통일원화 용역사업 신임 자문위원으로 김태관 도협 부회장, 신남수 도협 감사, 류충열 도협 정책고문, 최유천 전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 한오석 의약품정책연구소장, 이의경 숙명여대 교수, 이인숙 제약협회 정책실장, 지영호 물류연구소 소장 등을 선정했다.

도협은 이번 연구의 일환으로 11월 26일 용역관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는 류충열 정책고문, 이의경 교수, 허경화 IMS헬스코리아 대표이사, 김충환 의약품정책과장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1-10 오후 6: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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