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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약대총동문회, 시대흐름에 맞춰 실사구시로 개편

jean pierre 2018. 11. 1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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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약대총동문회, 시대흐름에 맞춰 실사구시로 개편

모교와 동문회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 마련

동덕여대약대 총동문회 (회장 이순훈) 31회 정기총회가 11일 저녁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순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상은 4차산업 혁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 보건환경도 시대 흐름에 걸맞게 스마트한 환경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에 부응하기 위해 동덕약대 총동문회는 실사구시 지향모드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술과 교육파트를 보강하였으며, 산하에 춘강약학아카데미와 연계운영, 동문들의 화합과 소통은 물론, 약료전문가로서의 실력배양에 한층 힘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교와의 유대강화를위해 야대와 MOU를 체결하는 한편, 홈커밍데이 연계개최를 비롯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갈수록 우리의 약업환경은 위태로워 지고 있으며, 약대6년제 과정에서의 과도기적 현상도 나타나고 있고, 약대 정원도 증원된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약사 과포화 사회의 비루해진 우리 모습이 보여진다며 우려했다.

이에 약사직능의 브랜드 가치는 한사람 한사람에게서 나오지만, 이를 통합 주관하는 주체는 약사회 리더들이므로, 12월에 있을 약사회 선거에서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이 무엇인지 깊이 헤아려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회장은 우리는 동문의 역량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며, 역량을 갖춘 동문들이 리더로 나아가 약사직능의 발전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후원하겠으며, 보다 발전하는 약사상 구축의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원영 동덕여대 이사장은 축사에서 사회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동문들이 후배들에게 동덕의 역사, 가치, 정신을 끊임없이 공급해주는 탯줄과 같다생명줄 로서 동문의 힘은 만남이 있어야 커지기에 대학에서도 동문회가 활성 되도록 지원하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축사에서 “108년 역사와 전통이 중요한 것은, 오늘 우리들과, 앞선 52천명의 동문들 안에 학교의 역사가 있고, 그 전통은 대학의 근간이 되고 있으며, 오늘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이 순간을 통해 동덕여대 여사가 채워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문회가 학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학교도 동문과의 소통과 유대감 강화에 역점을 두고, 벽돌 한 장 한 장 견고하게 쌓아가는 마음으로 모교와 동문회 발전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세진 동덕약대 학장은 격려사를 통해 약대 6년제 이후 통 6년제로 전환되는 현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한 이후, “약대 통합 6년제 학제 전환은 약업계 전체의 소망이며, 약학교육 전문화 및 국제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고 “6년제 학제 개편의 마지막 장벽을 넘을 수 있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과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은 각각 축사를 통해, 동덕여대 약대 총동문회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했다.

2부 행사에서는 공연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축하 케잌 커팅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약사회장 후보인 김대업, 최광훈 후보와, 서울시약사회장 후보인 박근희, 양덕숙, 한동주 후보, 경기도약사회장 후보인 박영달 후보가 참석하여 열띤 선거전을 펼쳤다.

행사에는 주요 외빈및 동문회 내빈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수상자명단은 다음과같다

감사장 정혜진 데일리팜 기자, 정흥준 의약뉴스, 이기승 대원제약목화상 한미영, 이순희, 임명운특별공로상 성북구약사회공로상 안혜순 전 춘강약학연구소장, 박정신 16대회장, 박은진 16대총무, 김은하 16대총무축하표창 윤영미 희귀필수의약품센터장임명장 이순훈 춘강약사아카데미원장최민식 교수, 심숙보 총동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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