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약대 총동문회 ‘초도이사회 및 새내기 오리엔테이션’
7일, 김채윤, 남혜진, 서은영, 최영순 부회장 추가 선임
동덕약대 총동문회(회장 이순훈)는 지난 7일 역삼동 파크루안에서 ‘2018년도 초도이사회 및 새내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순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극강의 꽃샘추위 속에 많은 동문 선후배님들을 한자리에 모시게 되어 감사하고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4차 산업혁명의 블루오션이라는 스마트헬스케어 시대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초도이사회와 새내기오리엔테이션을 함께 진행하게 되었으니, 각 회원의 역량과 동문회의 역량이 동반상승할 수 있는 기획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날 1부 행사인 새내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진화해가는 동덕약대 커리큘럼’ 전반에 관한 영상물 감상과, ‘약사직능 지평 확대를 위한 릴레이 압축강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김미숙 교도관(18기)은 대한민국 공직약사의 구분‧수행업무‧근무기관‧지원자격과 전형방법 등 공직약사 전반에 관한 강의를 펼쳤고,
노은선 박사(39기)는 최대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의약품의 개발·생산·투약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고찰하는 약물역학 전반에 대하여, 기본 개념‧업무수행기관과 담당자‧역학조사 과정‧지원자격과 전형방법 등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모프리피드‧타이레놀서방정 등의 예를 들며 강의했다.
세 번째 강사로 나선 유기연 교수(39기)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인 기술인 사물인터넷‧로봇공학‧빅데이터‧3D프린팅‧인공지능 등 향후 맞닥뜨리게 될 외부 도전에 대해 약사사회가 준비해야할 최적의 대응 전략은 물론 높아져 가는 소비자 니즈에 대한 대응전략에 대해 강의했고,
마지막 강사로 나선 유하진 교수(26기)는 ‘태도가 답이다’라는 제목으로, 변화하는 약업환경에서 약사라는 직업이 갖는 사회적 의미‧고객을 대하는 태도와 미래 약업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약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 개척 등 정신적‧사회적‧영적 건강 관리사로서의 약사를 지향하는 사유의 변화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진 2부 초도이사회에서는, 글로벌 약사를 지향하는 동덕약대동문 춘강약사아카데미 교육 강화를 위해 ‘학술 교육 편집’담당을 한 팀으로 묶고, ‘복지‧회원고충처리’ ‘기금‧봉사’ ‘기‧지부대표’ 보강 승인과 모교 학생회(회장 김진형)와 연대한 ‘동약제 &홈커밍데이’ ‧ 모교 흙 동아리(동아리 짱 박정연)와 연대한 연 1회 ‘사회약료봉사’ 신설을 승인하였으며, 잠실동문회관 처리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총동문회와 재단 측에 보낼 ‘약대동문 결의문’을 의결하였다.
화합이 장이 된 3부 ‘화이트코트세레머니’에서는 단상에 올라선 자문위원들이 2018년 새내기 약사후배들에게 손수 약사가운을 입혀주며, 약사라는 전문인으로서의 출발을 축복하는 ’안아주기‘ 행사가 선배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 속에 진행됐다.
이순훈 회장을 위시한 회장단은 ‘자문위원님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새내기 후배들의 능동적 참여에 감사드리며, 2018년 한 해 동안 동문 및 동문회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고, 재학생 신분으로 참석한 김진형 학생회장과 박정연 흙 동아리 짱은 “선배님들께 더욱 사랑받는 후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동문회는 김채윤, 남혜진, 서은영, 최영순 부회장을 추가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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