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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림 "무분별한 약사직능 훼손 강력 대응"

jean pierre 2011. 2. 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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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림 "무분별한 약사직능 훼손 강력 대응"
서울시약, 회원 소통강화...문학상 신설
2011년 02월 22일 (화) 08:19:1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서울시약사회가 금년 회무에 4대 주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은 2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회원과의 폭넓은 소통▲무분별한 약사직능 흔들기 강력대응▲약사문화 코드 대내외 전파 ▲체험과 실천 중심의 대국민봉사 및 인보사업등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민 회장은 “무엇보다 민생회무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으며 현장의 애로를 파악하기위해 일선 약국 현장을 직접 방문해 민원을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덕메디팜 사태와 관련 비대위를 결성해 22일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진희억 약사지도위원회 부회장과 김선자 이사, 24개 분회 추천 임원등을 구성원으로 다각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체제를 확립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약사회는 다양한 문화코드를 개발해 회원들의 문화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약 축구단, 합창단등의 활동으로 이미 문화 활동을 활성화한 시약은 문학상 시상도 마련키로 했다. 이를 통해 마음을 공유하고 회원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민 회장은 사회와 함께하는 약사상 구현을 위하 대국민 봉사 및 인보사업을 활동성 있게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그동안 성금위주로 실시하던 인보사업을 약손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형태로 강화한다는 것으로 현재 진행 중인 매주 화요일 요셉의원 무료투약과 같은 형태의 사업을 말한다.

한편 민회장은 이날 보덕메디팜 사태와 관련 여전히 여러 가지 설(說)과 마타도어식 움직임에 억울한 감정이 남아 있음을 토로하고 도매자본에 대한 시각은 일선 약사들과 다를 바 없으며 단지 접근방법에서의 차이로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비대위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대응체제를 구축한 이상 모두 털어버리고 도매자본의 약국시장 침탈행위에 힘을 모아 강력하게 맞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서울시약 비대위 첫 회의는 오늘(2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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