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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환자 98.7% "내 인생의 심각한 문제"

jean pierre 2013. 7. 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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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환자 98.7% "내 인생의 심각한 문제"

 

301명 설문결과..릴리 '남자, 열정 더하기' 캠페인 진행

 

발기부전 환자의 98.7%가 이 질환이 내 인생의 심각한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는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가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진입 1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발기부전에 대한 인식 현황을 조사에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발기부전 환자의 98.7%는 발기부전을내 인생에 심각한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었는데 그 사유는배우자/파트너를 만족시킬 수 없는 점’(77.4%)자신감 하락’(76.7%)이 비슷하게 꼽혔다.

 

또 발기부전 환자의 69.4%는 발기부전 때문에 일상생활도 지장을 받고 있었지만 전체 응답자중 42.5%는 검사나 치료를 시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기부전은 우리나라 40세 이상 79세 이하 남성 10명 중 8명에서 경도 이상으로 나타나며, 50세 이상 남성에서 암을 제외하고 흔하게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간주될 정도로 대표적인 남성질환이다.

 

그러나 최근까지 우리나라 남성을 대상으로 발기부전이 삶에 미치는 영향력 등에 대한 자세한 인식 조사 결과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한국릴리가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진입 10주년을 맞아 남자, 열정 더하기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무엇이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남성을 좌절시키는지 조사했다.

 

발기부전, 자신감 부전에 심각한 요인

 

한국릴리는 한국리서치를 통해 20133~4월 동안 배우자 또는 파트너가 있는 30~65세의 자기인식 발기부전 환자(국제발기부전 설문(IIEF-5) 기준 경증 발기부전 이상 해당자) 3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56.4%는 일주일에 1~2회 성관계를 갖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주 1~2회 성관계를 갖는 응답자는 25.6%뿐이고, 대부분 월 2~3(38.9%)거나 월 1(15.3%) 였다.

 

응답자들의 98.7%는 발기부전 문제를 내 인생에 심각한 문제라고 인식했다.

 

29.6%매우 심각한 문제로 인식했고, 38.9%심각’, 30.2%조금 심각하다고 답했는데[그래프 1], 발기부전의 중증도가 높을수록 발기부전을 심각한 문제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들은 인생에 있어 발기부전이 단순히 성생활의 어려움 보다는 배우자/파트너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점’(77.4%)본인의 자신감을 하락시킨다는 점’(76.7%)’, ‘배우자/파트너와의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점’(57.5%)에서 심각한 고민이 된다고 응답했다.

 

이성원 대한남성과학회 회장(서울삼성병원 비뇨기과 교수)이 조사 결과는 발기부전 환자의 직접 답변을 통해 발기부전이 몸의 병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심리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해 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 남자에게 발기부전은 어느 날 갑자기 신체가 의지에 반하여 통제가 되지 않는 문제로, 큰 정신적 충격을 준다. 자연스럽던 행위가 부담이 되고, 불가능해 지면서 겪는 좌절은 그 누구도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깊은 고통을 남긴다. 발기부전은 이처럼 남자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수 있는 사건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고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발기부전을 단순히 성생활 문제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남성 심신전반에 걸쳐 넓은 개념으로 보고, 치료에 있어서도 자신감 회복과 같은 심리적인 부분까지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릴리는 시알리스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20137월부터 남자의 몸과 마음에 열정을 불어넣기 위한 남자, 열정 더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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