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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약품, 종합 의약품 유통업체 면모 다진다

jean pierre 2012. 11. 2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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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약품, 종합 의약품 유통업체 면모 다진다

   평택물류센터 오픈 앞두고 병원전문 인력 영입
   병원영업. 물류사업등 풀 시스템 구축 계획 

 

백제약품은 최근 병원전문영업통인 대웅제약 출신 이동근 부장을 상무로 영입하고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제 측의 이같은 움직임은 그동안 약국 주력 영업에서 벗어나 병원, 물류등 의약품 전문 유통업체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물론 그동안 백제에치칼의 병원 영업 계열사가 있었으나 적극적이지 않았으나 이번에 관련 전문인력을 영입한 점을 보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백제약품은 공사 중인 4,500평 규모의 최신 물류 시설을 확보한 평택물류센터 마무리작업을 진행 중 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물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물류센터를 통해 원가절감을 통한 효율화와 함께 위수탁물류등의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백제의 재도약이 전망된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 날짜: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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