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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정약 밀수입 판매업자 무더기 적발 |
| 수면제등 인터넷통해 판매한 혐의 |
향정신성의약품을 밀수입해 판매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구속됐다.
경기 평택 경찰서는 홍콩에서 향정약을 들여와 판매한 조 모 씨를 적발해 구속했다.
경찰은 조씨가 지난 7월부터 국제우편을 통해 홍콩에서 수면제등 향정약을 몰래 들여와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혐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1,1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 씨외에도 79명을 같은 혐의로 적발, 불구속 입건했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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