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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아파티닙' 旣 치료환자 종양증식없이 1년간 생존

jean pierre 2013. 6. 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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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아파티닙' 旣 치료환자 종양증식없이 1년간 생존

 

미 임상종양학회서 임상 3상 연구결과 발표

 

베링거인겔하임은 2013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자사의 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인 혁신적인 비가역적 ErbB 차단제 아파티닙(afatinib)*으로 치료 받은 환자들이 종양 증식 없이 약 1년 동안 생존한 효능을 입증한 3상 임상인 LUX-Lung 6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현재 표준 화학요법(겜시타빈/시스플라틴)을 받은 환자들이 종양 증식 없이 생존한 기간은 5.6개월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LUX-Lung 6 임상 결과에 따르면 아파티닙* 치료군은 무진행 생존률(PFS)11.0개월로 나타났으며, 반면에 화학요법 치료군은 무진행 생존률(PFS)5.6개월 이었다.

 

아울러, 1년 간의 치료 후에 종양 진행 없이 생존한 환자는 아파티닙* 치료군이 47%로 나타났으며, 반면에 화학요법 치료군에서는 2%에 불과했다.

 

LUX-Lung 6LUX-Lung 3 이후 두 번째로 진행한 3상 임상 시험으로, EGFR (ErbB1)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들에서 표준 화학요법 대비 아파티닙*의 우월성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이다.

 

아파티닙*은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LUX-Lung 6 임상과 이미 완료된 LUX-Lung 32 건의 대규모 전향적 임상 결과를 통해 현행 표준 화학요법 대비 우월성을 일관되게 입증했다.

 

대만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센터장 제임스 진신 양(James Chih-Hsin Yang) 교수는 “LUX-Lung 6LUX-Lung 3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가장 큰 규모의 임상 연구 프로그램이다.

 

두 건의 임상 연구 모두에서 아파티닙*은 현재의 표준화학요법에 비해 EGFR 폐암 환자들에서 종양 성장을 상당히 지연시키는 효과를 입증 했으며, 더불어 환자의 삶의 질 역시 개선시키는 고무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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