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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35주년 맞아 질적 향상위한 사업 추진

jean pierre 2016. 2. 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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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35주년 맞아 질적 향상위한 사업 추진

정기총회..새회관 마련.국제학술대회 개최등  

병원약사회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존 현안 과제 해결을 비롯해 새 회관 마련, 학술대회 국제행사로 격상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한다.

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26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이같은 주요 사업 목표를 설정했다.

이날 병약은 올해 주력사업으로 약사인력 기준 법 개정병원약제수가 개선전문약사제도 활성화 및 법제화병원약학분과협의회 정착 및 안정화국제교류 활성화창립35주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국제학술대회병원약사회관 건립병원약사 대내외 홍보 및 소통 강화인재양성을 통한 조직 강화를 선정했다.

병원약사회는 분업 전후 회원 수 급감으로 침체를 겪기도 했으나, 인력 조정 관련 법제화가 이뤄지면서 다시 회원 수가 증가하기 시작해, 지난해 3,500명을 돌파하는 등 회세가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예산안도 빠르게 늘어나 금년에 24억원 대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사무국 인력 증가 및 회의실 확장 등을 위해 새로운 회관마련을 추진키로 했다. 병원약사회를 이를 위해 회관마련 기금을 적립해 왔으며, 20억원을 돌파했다.

이광섭 회장은 이와 관련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3524명을 기록 했다.약대6년제가 시행되면서 우수한 후배 약사들이 병원약국으로 대거 진출한 것에 대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 35주년을 맞아 병원약사대회와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조직위를 신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등 병원약사회를 한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병원약사의 수가 확대를 위해 주사에 무균조제료 상향조정, 암환자 교육상담료 급여화 및 교육자로서 약사 명시 등 실질적인 성과를 얻었다.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신설을 통해 각종 분과 교육이 체계적으로 정비하는등 질적 향상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회는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회세 확대에 따른 각 지부 회무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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