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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작년 신상신고 33,489명

jean pierre 2016. 2. 2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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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작년 신상신고 33,489명

2013년 이후 여약사 비율 급격히 증가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2015 대한약사회 회원통계자료집’(이하 통게집))을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되는 통계집은 지난 20151월부터 12월까지 신상신고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성별, 연령별, 지역별, 직역별 약사인력 현황과 변화추이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매년 발간하는 통계자료집의 2015년 판이다.

통계집에 따르면, 2015년 신상신고를 마친 약사회원은 최종 33,489명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약사 회원이 14,024명 여약사회원이 19,465명으로 여약사의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973년 이후 성별 변화 추이도 초기에는 남약사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나, 1989년 남녀비율이 1:1로 되면서 여약사 비중이 역전되는 상황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이후 급격히 여약사 증가세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각 지부별로 남녀 비율을 보면, 대체적으로 광역시단위의 지부와 도단위 지부의 차이가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비롯한 광역시와 최근 설문조사에서 대도시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 경기도의 경우가 남성대비 여성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나머지 도단위의 지부에서는 남성이 여성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천과 울산지부의 경우는 남녀비율이 비슷하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을 기준으로 보면, 40, 50, 30, 60, 70대 이상, 20대 이하 순으로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의 연령대 변화 추이를 조사한 결과 70대 이상에서의 160.9%로 증가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이어 50대가 128.5%, 40대에서 105.9%, 20대에서 104.0%, 30대에서 103.4%가 각각 늘어난 반면, 60대에서는 도리어 97.7%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다른 연령대에서 증가세로 나타나고 있으나, 60대에서 특이하게 2011년부터 감소세가 진행되다가 지난 2014년에는 91.2%까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지부별 개국회원의 비중이 높은 지부는 인천(73.0%), 충남(72.0%), 경북(67.3%), 강원(65.4%), 경남(65.3%), 제주(63.7%), 전북(63.6%), 경기(61.7%), 전남(61.5%), 대전(60.2%), 울산(59.2%), 대구(57.2%), 충북(55.6%) 광주(54.9%), 서울(53.8%), 부산(53.6%) 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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