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바이오팜, ‘류마스탑’과 함께 임직원 봉사활동
1만 매 구립영등포노인복지센터에 기증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이 자사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 플라스타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나섰다.
삼양바이오팜은 지난 28일 엄태웅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서울 양평동에 있는 구립영등포노인복지센터(센터장 최정화)를 찾아 류마스탑 기증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영등포노인복지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한국노인복지회 산하 시설로 영등포구 관내의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노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재가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삼양바이오팜 임직원은 류마스탑 1만 매를 영등포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하고 관내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방제 작업을 직접 진행했다.
류마스탑 플라스타는 삼양바이오팜이 개발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다. 류마스탑 플라스타는 일반 파스처럼 간편히 붙일 수 있어 치료 편의성이 높고, 피부를 통해 약물을 아픈 부위에만 국소적으로 전달해 염증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해소하는 외용 소염진통제로 1일 1회 붙이면 된다. 약효가 환부에만 작용하므로 동일한 성분의 먹는 약을 복용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위장 장애 등의 부작용에서도 자유롭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양바이오팜 엄태웅 대표는 “삼양바이오팜은 임직원의 자발적 봉사 활동 참여와 약품 기부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참가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삼양바이오팜은 우리 나라 바이오 업계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모임인 ‘혁신신약살롱@판교’를 2년째 후원 중이다. 혁신신약살롱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바이오 산업의 R&D 활성화를 위한 모임으로 삼양바이오팜은 소통과 네트워킹을 위한 회의 공간 등을 제공해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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