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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11

[서울]이명희 후보, 국회·식약처등 '대관 인사' 영입 추진

[서울]이명희 후보, 국회·식약처등 '대관 인사' 영입 추진'약사행복지수UP' 핵심공약 '대관업무팀' 구상 이명희 서울시약사회 회장 후보(기호 1번)가 '약사행복캠프'의 핵심 공약인 '대관업무팀' 운영에 대한 윤곽을 밝혔다.   28일 종로구와 중구 일대 회원 약국을 방문하며 선거 활동을 펴고 있는 이명희 후보는 "대관업무팀은 약사 권익 확대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직“이라면서 , 식약처, 공단, 국회 등에서 대관 업무 경험을 가진 약사 출신 인사들을 우선적으로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약사사회에는 의외로 대관업무를 했던 분들이 많지만 본회나 지부에서 이들에게 대관업무를 함께 하자는 요청이 없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약사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관업무 경험을..

최광훈후보, 한약학과 5년제 학제개편 시도 "강력 반대"

최광훈후보, 한약학과 5년제 학제개편 시도 "강력 반대"최광훈 후보측은 "최근 한약사단체가 약학대학 내 한약학과의 학사과정 연한 확대(4년->5년)를 추진하려는 시도가 있으며, 한약학과 개설 대학 또한 이러한 계획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최 후보측은 "약사와 한약사는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체계에서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을 기반으로 설계된 독립적인 직능이다. 그러나 한약학과를 5년제로 전환하려는 시도는 이 명확한 경계를 무너뜨리고 직역 간 갈등을 조장하는 위험한 행위다. 이는 국민 건강을 위한 의료체계의 균형을 근본적으로 흔들 우려가 크다"는 설명. 이어 "현재 약사는 6년제 교육과정을 통해 의약품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한약사는 4년제 교육과정..

서미화 의원, 불법사무장병원 부당이익금 관련법 발의

서미화 의원, 불법사무장병원 부당이익금 관련법 발의고액체납자 제재 강화 4법 등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은 27일, 28일 양 일에 걸쳐 불법사무장병원 부당이익금 고액체납자(이하 불법개설 고액체납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4법(국민건강보험법 2건, 관세법, 출입국관리법 개정안)과 식용얼음 위생 관리 기준을 강화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서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불법개설기관(사무장병원, 사무장약국 등) 부당이익금 결손처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징수율과 징수액이 턱없이 낮음에도 오랜 기간 방치되며 행정상 결손처분을 내릴 수밖에 없는 현실을 하루속히 개선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이뤘다.   이번 입법은 지난 ..

◆의약정책 2024.11.28

퀀타매트릭스, 항생제 내성 극복

퀀타매트릭스, 항생제 내성 극복 Innovation News Network’,  ‘dRAST’와 ‘uRAST’ 소개 임상 미생물 진단 혁신 기업 퀀타매트릭스(317690, 대표 권성훈)는 자사의 주요 제품인 ‘dRAST’와 차세대 기술인 ‘uRAST’가 유럽의 과학 저널 ‘Innovation News Network’을 통해 집중조명 됐다고 28 일 밝혔다. ‘Innovation News Network’는 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의 우주, 환경, 에너지, 소재, 기술 등 과학 분야에서 새롭게 진행되는 연구, 기술, 정책 등을 다루는 간행물이다. 이번 12월호에서는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이하 AMR)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면서 해결책으로 퀀타매트릭스의 ‘dRAST’와 ‘u..

대웅제약 엔블로, ‘인슐린 저항성’ 낮춰

대웅제약 엔블로, ‘인슐린 저항성’ 낮춰대사기능 개선 가능성 첫 확인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미국비만학회(Obesity Week)’에서 엔블로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외 인슐린 저항성 등 대사기능 개선의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엔블로는 당을 소변으로 직접 배출해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을 갖고 있는데, 이번 연구에선 엔블로가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아디포넥틴(Adiponectin)’을 증가시키고 ‘렙틴(Leptin)’수치는 낮춘다는 결과가 나왔다.즉, 엔블로가 혈당조절 외 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아디포넥틴과 렙틴은 전반적인 인체 대사에 영향을 ..

대한약사회장 선거 온라인 모의투표 실시

대한약사회장 선거 온라인 모의투표 실시11월 29일 하루동안 진행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는 11.29(금), 09시부터 18시(1일간)까지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모의투표를 진행한다. 선관위는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규정 제37조의2에 따라 온라인투표에 익숙하지 않은 투표권자를 대상으로 모의투표를 시행한다. 본 투표에 앞서 온라인 투표 사전 경험을 통해 원활한 진행과 참여율 제고를 모색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11.29(금)에 전체 온라인 투표권자 대상으로 가상의 정보를 활용해 모의투표 안내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유권자는 휴대폰(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 또는 PC 웹을 사용해 모의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권자 중, 선거인명부 확정 이후 휴대폰 번호 변경 ..

레코르다티, '콰지바' 건강보험 급여 등재

레코르다티, '콰지바' 건강보험 급여 등재고위험군 및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치료제  레코르다티코리아(아시아 대표 이연재)는 고위험군 및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면역치료제인 ‘콰지바 (성분명: 디누툭시맙베타)’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2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는다고 밝혔다.‘콰지바’ 허가 전까지 국내에는 고위험군 및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환자에 대해 허가된 면역치료제가 없었다.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 따르면 콰지바는 이전에 항 GD2 항체 치료를 받지 않은 만 12개월 이상 만 20세 미만의 신경모세포종 환자로 △이전에 유도 화학요법 이후 부분반응 이상을 보인 후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이력이 있는 ‘INSS 4기’ 또는 ‘INSS 2-3기..

한국에자이, 새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 출시

한국에자이, 새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 출시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가 새로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주(Leqembi, 성분명 레카네맙)’를 국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물질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 베타(Aβ)를 제거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로, 국내에서는 지난 5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의 알츠하이머병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레켐비는 아밀로이드 베타 중에서도 독성이 강한 가용성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protofibrils)와 불용성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fibrils)에 결합하여 뇌 속의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를 감소시키는 특징을 가졌으며, 원인 물질을 제거하여 알츠하이머병의 질환 진행과 인지 기능 저..

일동제약그룹, 소외 어린이 돕기 ‘걸음 기부 캠페인’

일동제약그룹, 소외 어린이 돕기 ‘걸음 기부 캠페인’ 임직원 참여 ‘1억 보’ 초과 달성… ‘굿네이버스’ 기탁일동제약그룹이 사회적 책임 실천 등 ESG 경영 확대의 일환으로 ‘걸음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목표 달성에 따른 소외 계층 후원 활동에도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일동제약그룹은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에 맞춰 지난 10월 17일부터 약 한 달간 임직원들과 함께 스마트폰 만보기 앱을 활용한 ‘1억 보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임직원 7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누적 합산 기준 총 1억 5900만 걸음을 적립해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회사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환경과 에너지 문제 측면에서 소나무 2200여 그루..

박영달, "카운터 약국 실태에 놀랐다"

박영달, "카운터 약국 실태에 놀랐다""경기도약사회 경험 살려 약국카운터 반드시 척결"박영달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3번)가 카운터약국 척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그는 최근 서울 강남 지역의 약국가를 돌다가, 너무도 많은 카운터를 보게 됐다고 밝혔다.방문했던 한 약국 약사는 "만약 카운터를 척결하는 후보가 있다면 그에게 전적으로 표를 던지고 싶을 정도"라고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박영달 후보는 "약국을 돌다가 그 실태를 짐작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회장이 되면 경기도약사회 재임 시절 경험을 살려, 카운터 약국척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많은 약사들이 "제발 카운터약국좀 잡아달라"고 하소연을 할 정도라는 설명. 그는 "경기도약사회장 시절 1110개 약국을 점검했으며, 이중 79개 약국을 권..

박영달 후보 "최두주 사무총장 법카 유용의혹 밝혀라"

박영달 후보 "최두주 사무총장 법카 유용의혹 밝혀라 " "급여받는 사무국 직원,사적활동에서 법카사용 해선 안돼"박영달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3번)이  28일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최두주 사무총장의 실질적 활동에 대한 여러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박영달 후보가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최두주 사무총장이다.  박영달 후보는 "최두주 사무총장은 약사회에서 급여를 받는 직위다. 사무총장은 실질적으로 사무국을 총괄하는 직원인데, 실제 활동을 보면 최광훈 회장를 밀착 수행하면서, 사적인 활동까지도 함께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후보는 "특히 문제되는 부분은, 약사회 업무와 무관한 동문회 활동 등을, 사무국 직원인 최 사무총장이 평일 업무시간에 골프 행사를 같이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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