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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대북시약, 33년 우정 올해도 과시 | ||||||||||||
환영식 갖고 우의 다져..약국외 판매 공통현안 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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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녁 6시부터 열린 행사에는 대북시약사회 소속 임원들이 다수 참석해 최근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가 단행된 우리나라의 실정과 대만도 이 문제로 논란이 많은 점을 감안해 양측 약사회의 입장을 밝히는 학술 세미나를 갖기도 했다. 민병림 서울시약회장은 방문단 환영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상호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33년간 우호관계가 지속되어 왔다”며 “ 이를 바탕으로 향후 약사의 역할을 보다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고 직능 향상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여만능 대북시약사공회 회장은 “대만도 OTC문제에 대해 한국과 비슷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양측이 동심협력으로 약사의 직업 공간을 위해 분투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대북시약사회공회에서는 오자화 타이페이 약사공회 이사(타이페이의대 약학과 교수)가 “일반 통로를 통한 OTC여부”에 대해 서울시약측에서는 김동길 제약유통이사가 “일반약 약국외 판매에 대한 대정부 투쟁 및 경과”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후 양측 약사회는 매년 해오던 것처럼 상호 성의껏 마련한 선물을 교환하고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행사에는 권 태정 전 서울시약사회장(심평원 상임 감사)가 참석해 양측의 오랜기간 이어져온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환영의 인사를 하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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