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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임총결과 따른 결의문 채택

jean pierre 2012. 1. 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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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임총결과 따른 결의문 채택키로
이사회, 대약 측에 사실상 반대 적극 알릴 필요
2012년 01월 27일 (금) 10:20:1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서울시약사회는 26일 대약임총이 끝난 직후 최종이사회를 열고 약사회 임총 결과에 따른 결의문 채택을 결정했다. 이 결의문은 내달 4일 정기총회에서 채택된다.

 경기약사회와 함께 처음 상비약 판매 협의에 반대의사를 표했던 서울시약은 이날 김종환 이사의 이번 표결은 사실상 민심을 재확인 한 것으로 이를 대약측에 강력하게 알릴 필요가 있다는 발언에 의거 이같이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김병진 부회장의 신중론이 제기돼 정기총회때 까지 이를 결의문 채택을 유보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약회장 및 지부장 탄핵안 명문화를 건의, 카드마일리지 세금 부과 안 등이 건의안으로 제기됐다.

민병림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대한약사회 임시총회는 회원들의 뜻이 무엇인지 가려지는 자리였다이는 절대 거역할 수 없는 것으로 회원들의 뜻과 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 회장은 이제부터는 새로운 투쟁이 시작되었다. 모든 회원이 똘똘 뭉쳐 2월 임시국회에서 약사법 상정을 막아내야 한다복지부는 이제부터 대한약사회 흔들기를 당장 멈추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을 강구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민병림 회장은 대약은 우리 약사사회를 강타한 의약품 약국 외 판매 파고가 현정부와 대기업 자본의 무자비한 폭력이며 우리를 깨우쳐준 값비싼 교훈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다시는 이 같은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반성하고 최선을 다하는 단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사회는 지난해 사업실적및 결산안과 사업계획및 예산안 8억 5천여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할 수상자를 확정했다.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 중구약사회 한지혜 대리, 양천구약사회 강혜옥 대리, 관악구약사회 남근수 과장▲감사패 = 약국신문 김광래 기자, 메디파나뉴스 이호영 기자, 제일약품 김연돈 본부장, 유한양행 김은식 부장, 녹십자 전재준 부장, 서울시청 남영진 약무팀장·소정우 주무관, 동대문구보건소 임정현 약무팀장▲서울특별시약사회 장학금 = 박근아(동명여고 2학년), 김송이(동일여자전산디자인고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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