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남시약사회 "전의총 몰카 고발, 집단이기주의 극치" |
"궁극 목적 선택분업..중단하고 내부 자정 힘써야" |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의 약국가 몰카 촬영 공개에 대해 해당 지역인 성남시약사회가 성명을 통해 “의사 집단 이기주의 극치”라고 맹비난을 쏟아냈다.
시약은 긴급상임이사회를 열고 성명을 채택 "전의총이 성남지역 전체약국을 촬영, 고발하는 한편, 대한민국 전체 약국을 ‘몰카’ 촬영해 고발하겠다고 협박하는 비상식적이고 광기어린 난동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건강을 위해 의-약이 협력하기는커녕 장비와 사람을 동원해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 묻지마식 폭로전을 통해 상대단체 직능 파괴와 반목과 갈등 조장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펴고 있다”며 “이는 자신들외에는 누구도 인정치 않는 의사 집단 이기주의와 오만함의 극치”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전의총이라는 단체가 약사 전부를 조사할 자격과 그만한 위치에 있는지 묻고 싶으며 약사가 아닌 내부적인 불법 리베이트와 행위를 조사해 자정노력에 매진해야 하는게 옳다”고 지적했다.
“그들의 궁극적 목적은 약사를 불법 집단으로 매도해 약권을 취해 선택분업을 유도하려는 것이며 그것을 위해 어떤 행동도 하겠다는 사고방식의 결과”라고 강조한 시약은 “서둘러 상식과 품위를 찾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보건복지부, 대한약사회, 대한의사협회, 전국의사총연합, 성남시약사회, 성남시의사회의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기사 입력 날짜: 2012-10-16] |
반응형
'◆약사/의약품유통 > ▷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북약사회, 13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0) | 2012.10.16 |
---|---|
대약회장 후보, 정치권 진출 자제 서약 필요 (0) | 2012.10.16 |
강남구약사회, 마약퇴치 후원금 전달 (0) | 2012.10.16 |
조찬휘 "약사회 약사윤리 의식 확립" 촉구 (0) | 2012.10.15 |
인천시약, 프리셉터 양성교육 진행 (0) | 2012.10.15 |
충남약사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0) | 2012.10.15 |
부천시약사회, 복사골 건강한마당 참가 (0) | 2012.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