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약대인천동문회 새회장에 이상성 약사

성대약대인천동문회 새회장에 이상성 약사

52회정총, 젊은 피 수혈로 활기찬 동문회 조성

2010년 12월 06일 (월) 11:18:0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재인천성대약대동문회 심종보 총동문회장(중)과 新.舊 회장 성균관대약학대 인천동문회(회장 김성일, 24회) 제52회 정기총회가 지난 4일 저녁, 갤럭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종보 약대 총동문회장과 이진희 사무총장을 비롯해 송종경 인천시약사회장과 김용희 보건환경연구원장(21회)등 동문 선후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심종보 약대 총동문회장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젊은 세대인 이진희 동문을 사무총장에 기용했다'며 인천동문회원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 했다. 이어 송종경 인천시약사회장은 ‘인의예지를 교육의 근본으로 삼는 성균관대학교에는 지역사회에 인천시약사회의 위상을 승격시킨 전 지부장을 비롯하여 약사회를 이끈 일꾼들이 많아 친근감을 느낀다’며 축하했다. 행사에서 김성일 동문회장은 이병욱 전 동문회장에게 공로패를, 오희종 중.동구약사회장에게는 당선 축하패를, 엠유팜 제약사에는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한편 동문회는 자녀가 민족사관고에 합격하면서 학교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에서 바삐 올라와 참석한 김사연 동문, 부자가 같이 한의원을 개업한 이강희 동문, 위암수술후 건강을 되찾은 강봉윤 동문등에 축하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총회에서 동문회는 이상성(26회, 부평구 신생약국) 동문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상성 신임회장은 ‘그동안 동문회에 무관심했던 젊은 동문들의 동문회 참여율을 높일 것이며 선배 동문들을 존경하는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문회 발전을 위해 300만원을 희사한 김성일 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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